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주최하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릴레이’ 캠페인이 5월 18일, 이 단체 신정택 회장, 뉴라인성형외과 손희동 원장, ㈜에스엠홀딩스 송연익 대표가 제1호 기부자로 나선 가운데 시작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앞선 기부자가 정부로부터 받은 긴급재난지원금 이상의 현금을 이 단체에 기부하고,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단체에 확인한 결과, 1호 기부자 3인이 지명한 다음 참여자는 루이송여성의원 송근아 원장이었다. 이 캠페인은 처음부터 의료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첫 기부자 손 원장은 18일, 부산 사랑의 열매 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120일간 지속되면서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코로나19 장기화 패턴이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다. 코로나19는 한동안 유행을 하다가 잠잠해진 이후 또 다시 산발사례를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아직 코로나19 전용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실효성을 높여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19일 방역당국이 파악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170명으로 지난 7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11일 하루 29명까지 늘었지만 점차 감소세를 보여 18일에는 하루에 2명만 발생했다. 16일부터는 이태원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새롭게 정기후원을 신청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나눔 동화책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녀 이름, 가족사진, 나눔 이야기가 담긴 ‘나눔 동화책’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50가정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나눔 동화‘나눔을 그리는 이야기, 우리도 할 수 있어!’는 작고 왜소한 비버들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이사를 가면서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홍수로 인해 마을의 집들이 무너지고 동물들이 어려움에 처하는 상황에서 서로 돕고 나누며 비버가족을 통해 마을이 점차 회복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해당 동화책은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이름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검사를 받은 사람은 6만5000명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신사 기지국을 통해 이태원 일대서 휴대전화 쓴 것으로 파악되는 1만3000명 중 5736명 진단검사 받았으며, 이태원 클럽발에 한해 실시하고 있는 '익명검사'를 통해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태원 발 집단감염 관련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총 6만5000여명에 달한다"면서 "현재 기지국에 문자를 보낸 이들과 실명 확인된 이들을 공통으로 데이터를 만들어 보면 17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활동 중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오는22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콘서 트홀에서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은 ‘당신을 위한 기도’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지친 모두를 위해 따뜻한 음악들로 채워지며, 공연과 함께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한 모금 프로젝트가 진행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를 도울 예정이다. 한국 입국 후 2주간의 격리기간을 가지며 공연을 준비해 온 용재 오닐은 “코로나19위기 속에서 고생하시는 의 료진들과 국민들에게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는 시간이길 소망한다.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 려움을 겪는국내 어린
김선율씨는 교육과 유통사업을 한다. 그는 올해 1월 지역사회 봉사단을 개설해천안지역에 있는 요양원, 아동센터에서 주기적으로 시설봉사를 하기 시작했다. 3월, 코로나 사태가 터진 후 1000장 가량하는 마스크를 구성동, 청수동, 목천에 있는 상점들과 요양원에 다니며 기부했으며,마스크 5부제를 실시해도 항상 품절되어 마스크를 구입라지 못하는 자영업자들과 어르신들에게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선행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외에도 그는 천안 천남중학교,청수고등학교에 살균수와 손소독제, 그리고 4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후원했다고 한다. 이와관련 교직원분은 "요즘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서 모든 일상생활에서 여려움을
여성가족부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 공유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족 다양성 캠페인 ‘세상모든가족함께’ 누리집을 5월 15일자로 개편한다고 밝혔다.‘세상모든가족함께’는 가족 다양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작년 5월부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여성가족부는 온라인 공간에서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국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작년 8월부터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우리 동네 가족센터’, ‘돌봄공동체 소통공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족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 강화되고 ▴콘텐츠 공유 기능, ▴SNS 게시물 연동 기능 등이 추가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는 지난 13~15일, 통영시 내지항‧학림항‧달아항에 대한 어촌뉴딜사업 1차 전문가 현장자문을 완료했다. 이번 전문가 현장자문은 해양수산부 자문위원과 각 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지역주민, 용역사 등이 참여해 기본계획(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현장자문을 거침으로써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전문가 현장자문 위원은 지역총괄조정가 및 전문 자문위원 6여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수립된 예비계획은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밑그림에 해당하며, 이번 현장자문 이후 10월 경남도와 해수부 협의를 거쳐 사업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지사 어촌뉴딜사업 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사이 15명 늘어 3일째 일일 신규 환자 1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에선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관련 검사가 본격화하기 전인 8일 이후 10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신규 환자 중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사례는 5명이었으며 해외 입국 확진자가 10명으로 3배 많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065명이라고 밝혔다. 17일 오전 0시 이후 자정까지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온 7125명 중 15명은 양성, 7110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오전 0시를 기준으로 4월18일(18명)부터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코로나19 관련 현안보고서를 연속 발간하고 있는 경기연구원이 경제, 도민 인식, 환경 관련 주제에 이어 이번에는 외교 분야를 분석했다.경기연구원은 <국제질서를 흔든 코로나19: 인간안보와 가치연대의 부상>을 발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정치질서와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가 불가피하며, 이 과정에서 한국이 국제협력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조성됐다는 내용을 담았다.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적인 국제 연대가 붕괴되고,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하는 경성안보(hard security)에서 연성안보(soft security)와 인간안보(human security)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이날부터 6월7일까지 '2020년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IBK기업은행과 함께 여는 이 행사에는 월드 클래스 300, 일자리 으뜸 기업 등 우수 중견·중소기업 34개사가 참여한다. 유가증권 시장·코스닥 상장사가 각 5곳씩 포함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일자리의 평균 연봉(대졸자 신입 직원 기준)은 3400만원이다. 이 박람회는 채용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27일까지 이력서를 낸 뒤, 29일부터 6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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