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8일 각각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난항을 겪고 있는 원 구성 협상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의원총회를 연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도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원 구성 협상 경과를 설명한 뒤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7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갔지만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끝내 결렬됐다. 의장실 회동 직후 진행된 비공개 만찬도 별다른 소득 없이 종료됐다. 협상이 진전되지 못하는 이유는 법제사법위원장 때문이다. 양당이 법사위원장을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 논의는 평행선을 달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국민들은 '불관용'보다는 내심 '선처'를 더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삼성그룹이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신청한 지난 3일부터 7일 오후 10시30분까지 5일간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분석대상 채널은 누리꾼이 자신의 의견을 직간접으로 게재한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모두 11개이다.'뉴스' 채널은 언론사 기사로 국민의 직접적인 여론과는 관련이 없어 조사에서 제외했다.5일 동안 뉴스를 제외한 11개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가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는 에너지 사각지역에 태양광 같은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에 참가할 지역 마을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도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선정된 마을에는 마을당 ▲개인주택에 태양광 자가 설비 설치 ▲ 마을 공동시설에 상업용 발전소 설치 등에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단 지원 비용 중 10%는 마을에서 자체 부담한다.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6월 19일까지 해당 시·군 신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과에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신청하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의붓어머니에 의해 여행용 가방에 감금됐던 초등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 아동학대 방지대책 시행 상황을 점검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최근 천안의 한 어린이가 여행용 가방에 갇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가 끝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아동학대나 가정폭력의 위험이 커지고 있지만 대면 조사나 상담이 어려워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사건을 면밀히 분석해 그간 정부 차원에서 마련해
박병석 국회의장은 7일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여야 원내대표에게 "내일(8일) 정오까지 각 당은 상임위원회 인선안을 의장에게 제출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의장은 21대 국회 원구성 법정시한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주재한 자리에서 "내일은 국회 법에 따라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해야 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 선출은 총선 후 첫 집회일로부터 사흘 이내에 실시토록 돼 있다. 지난 5일 본회의가 열려 오는 8일이 법정시한이다. 그러나 여야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누가 가져
마이크로소프트(MS) 재도약의 전성기를 이끈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가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서신을 보냈다고 7일 청와대가 밝혔다. 인도 출신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나델라 CEO가 보낸 서신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문 대통령과 한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전했다. 나델라 CEO는 선마이크로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하다 1992년 MS에 부회장으로 합류했다. MS가 침체기를 맞던 2014년 CEO 자리에 올랐고, 4년 만인 2018년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를 만드는 등 MS의 제2의 중흥기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윈도우
우리나라와 미국 외교 당국이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대북전단 규탄 담화 후 대응책을 논의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외교 당국은 지난 4일 김여정 제1부부장이 담화를 발표한 후 실무간 협의를 가졌다. 협의는 국장급, 과장급 등 의견 교환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담화 내용은 물론 예전에 비해 격상된 김 제1부부장의 위상을 놓고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제1부부장은 지난 4일 담화에서 대북전단을 뿌린 탈북민단체와 우리 정부를 비난한 뒤 "응분의 조처를 따라세우지 못한다면 그것이 금강산관광 폐지에 이어 쓸모없이 버림받고 있는 개성공업지구의 완전철거가 될지, 있어야 시끄럽기
문재인 대통령이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을 맞이한 7일 독립군 연합부대를 이끈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고국으로 모시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독립군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고 기리는 일은 국가의 책무임과 동시에 후손들에게 미래를 열어갈 힘을 주는 일"이라며 "코로나 때문에 늦어졌지만, 정부는 이역만리 카자흐스탄에 잠들어 계신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조국으로 모셔올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1920년 6월 7일 홍범도·최진동 장군이 이끈 독립군 연합부대가 거둔 첫 번째 승리, 봉오동
지난달 20일 고3부터 시작된 순차등교로 오는 8일이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134만명까지 학교에 가게 됐다. 비록 격주제나 격일제 등을 활용하고는 있지만 유·초·중·고 학생 총 약 600만명이 등교하는 셈이다. 아직 학교나 유치원 내 2차 감염 사례는 없지만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적 지역감염이 일어나고 있어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계속되고 있다. 학생·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높고 학교 현장의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했다. 7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등교'를 검색하면 순차 등교에 반대하는 학생, 학부모들이 만든 단체대화방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지
인천시는 부천의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계양구 거주 A(40·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5일 물류센터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고 7일까지 자가격리중 지난 3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6일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2차 검체 검사 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접촉자 가족 배우자와 아들 2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B(24·남
지난 하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7명 늘어나 일일 신규 환자 수가 이틀 연속 50명대로 집계됐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클럽, 물류센터 등에서 확진 환자가 집중된 데 이어 교회 소모임, 노인 대상 방문판매행사, 탁구장 등 수도권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산발하는 추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만1776명이라고 밝혔다. 6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 환자는 1만1719명이었는데 자정까지 57명 증가한 것이다. 토요일이자 현충일이었던 6일 하루 의심 환자는 7464명 늘었다.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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