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전 기흥구 마북동 마북천을 둘러보며 하천의 수질 문제를 살피고 시의 개선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과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길바닥에 자전거와 킥보드의 서행을 유도하는 안내를 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교통초등학교에서 마북e편한세상아파트까지 약 1㎞ 구간을 교동초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이 하천의 수질 관리를 잘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자전거와 킥보드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이에 이 시장은 환경감시원 활동 등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스포츠 시계 브랜드 순토(Suunto)의 앱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 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현재 앱 지도에서는 독도 표기를 일본 오키 제도와 같은 표기인 'SHIMANE'(시마네현)으로 하고 있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잘못된 표기를 확인 후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항의 메일에서는 독도에 관한 영상을 함께 첨부하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고 설명했다.특히 "세계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이런 황당한 실수를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니 최대한 빠른 시정을 하라"고 강조했다.이에 서 교수는 "전
경기도의회 여·야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이 결렬되면서 후반기 원구성 파행이 우려되고있다. 2년 전 전반기 원구성 당시에도 여야가 동수로 각종 협상이 파행되면서 임기 시작 40일만에 원구성을 마쳤다. 후반기에도 이같은 분위기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11일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이용욱 총괄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가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 나섰지만 결렬됐다.이날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원구성 관련 재협상을 제안했고 국민의힘은 이미 합의된 내용을 번복할 수 없다고 고수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앞서 양당은 지난달 27일 후반기 의장을 민주당이 차지하고 13개
[인사] 군포시◇ 4급 승진▲군포1동장 임현주 ▲도시주택국장 오병관◇ 5급 전보▲오금동장 한귀영 ▲군포2동장 홍성기 ▲민원봉사과장 권우식 ▲산본1동장 문형태 ▲회계과장 김상만 ▲건설과장 정흥수 ▲세원관리과장 이길우 ▲안전총괄과장 이복순 ▲차량관리과장 서운교 ▲생태공원녹지과장 양치민◇ 5급 승진▲송부동장 최은주 ▲ 군포1동 도시환경과장 차정렬 ▲ 도시계획과장 송정규 ▲ 건축과장 정민희 ▲ 수도과장 나세찬◇ 6급 전보▲영상정보팀장 송순영 ▲군포1동 행정지원팀장 박은자 ▲ 건축안전관리팀장 조완제 ▲ 여성정책팀장 유은옥 ▲차량등록팀장 김영선 ▲금정동 행정민원팀장 김정민 ▲산본2동 행정민원팀장 송혜진 ▲건축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1일 "K-컬처밸리 협약 해지는 책임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김 부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가 지향하는 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모멘텀이 될 K-컬처밸리의 책임있는 추진이다.계약 해지로 여러 어려움을 겪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해지라는 어려운 결정을 한 이유는 K-컬처밸리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는 게 급선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누구탓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책임소재는 앞으로 소송 등을 통해 밝혀질 문제"라며 "공영개발을 통해 도가 주체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가겠다"라고도 했다. 김 부지사는 이후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 소속 관계자들과 고양시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광역시급 도시를 목표로 대도시 공간계획을 구상하는 등 도시기본계획을 전면적으로 다시 짜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부도심을 추가하는 등 도시 공간구조를 재설정하고 도로나 철도 등 기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설계를 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후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이란 새로운 환경에 맞춰 도시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대도시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이
북한 이탈 청소년 그룹홈을 운영중인 사)우리들의성장이야기(대표 김태훈)는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LG유플러스 임직원 진재광씨(기업영업팀 책임)가 그룹홈 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우리들의성장이야기는 지난 2006년 설립되어 북한 이탈주민 지원사업과 통일공감대 형성, 지역청년 활동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이번에 지원된 후원금은 그룹홈 주택 수리비에 활용된다. 아이들이 주거하는 공간은 현재 셔터문이 고장이 나서 작동하지 않는데다 장마철을 앞두고 있어 비가 오면 주차장 전체가 전부 잠겨 해당 공간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특히 허물어져 가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냉감의류 '쿨에어' 1만장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11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탑텐 마케팅부문 총괄 양명아 상무와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권민 단장,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냉감의류 '쿨에어'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탑텐의 냉감의류 ‘쿨에어’는 이너웨어 부터 코튼 냉감 티셔츠까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에센셜 라인이다.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함은 물론 땀과 열을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착용감을 특장점으로 매년 심도깊은 연구 개발을 통해 소재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라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이하 ‘서울대 HPM 최고위 과정’) 20여 명 대상으로 10일 대전 사옥 및 GMP 등 기업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은 제약 바이오 기업 대표, 의료인, 병원장, 법인 대표 변호사, 공기업 임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탐방에서 국내 최초로 CAR-T 치료제를 개발 중인 큐로셀 기업 소개 및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에 대한 기업 소개가 이뤄졌다. 또 대전 사옥 내 연구소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첨단 시설을 갖춘 GMP 공장 곳곳을 둘러봤다. 탐방에 참여한 서울대 HPM 최고위 과정 수강생 김대환 대표(비오메리으 코리아)는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지역화폐로 보상해 주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인 ‘기후행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평가와 보상을 하는 정책이다. 예술인·장애인·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과 더불어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경기도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전용 앱(App)을 구축해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한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기록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지역화폐 등을 통해 지급한다. 기후행동 실천 분야는 교통·에너지·자원순환·인식제고 4개 분야이며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걷기 ▲가
에스아이에이(대표 전태균)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우주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 학술총회 ‘COSPAR2024(국제우주연구위원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OSPAR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각 국의 우주개발 기관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전 세계 우주연구 발전, 국제평화와 협력 정책을 논의하는 학술총회다.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청과 COSPAR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60개국 3000여 명의 우주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COSPAR2024에서는 ‘함께하는 우주연구’를 주제로 한 우주기관 회의, 전시회, 학술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에스아이에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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