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가수 임영웅의 서른 세번째 생일을 맞아 네이버 팬카페 '영웅사랑'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팬카페 영웅사랑은 임영웅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해 초록우산을 통해 KBS ‘동행’ 프로그램에 소개된 조손가정 아동을 지원해 달라며 3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영웅사랑은 해당 프로그램에 소개된 아동 지원을 위해 2020년 약 741만원, 2022년 약 656만원, 2024년 300여 만원 등 올해까지 약 1,700만원을 기부해 왔다. 이번 기부금은 오랜 무명 시절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임영웅의 생일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팬카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만들었다. 초록우산은 2015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글로벌 제약기업 모더나코리아에서 홀트아동복지회의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의 기금 마련을 위한 임직원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더나코리아는 창립 3주년을 맞아 모더나의 지역사회 환원 문화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브랜드 ‘모두:나’를 론칭하고, 첫 활동으로 ‘모두:나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임직원들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의 소장품과 자신이 직접 만든 물품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모더나 자선재단(Moderna Charitable Foundation)에서 동일 금액을 출연하여 매칭 기부 형식으로 총 200%의 기금이
다음 세대가 스스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네이쳐홀딩스와 국립수목원이 협력에 나선다. 라이프 스타일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지난 25일 더네이쳐홀딩스 본사 대강당에서 어린이 대상 환경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더네이쳐홀딩스 본사를 방문해 더네이쳐홀딩스 박범준 부대표를 만나 어린이들의 숲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 증진과 키즈탐험대 운영 확대를 포함한 환경 교육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
알바생들이 희망하는 2025년 최저 시급은 1만60여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최근 경기 상황을 고려했을 때, 시급 1만 원 이상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현준)이 최근 알바생 925명을 대상으로 <희망 vs 적정 최저 시급 수준>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 발표했다. 먼저, 알바몬은 알바생들이 희망하는 2025년 최저 시급이 얼마인지 개방형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올해 최저 시급인 9860원 보다 약 2% 오른 수준인 1만66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알바생들 중에는 실제로 내년도 최저 시급이 1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 세계적인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 기업 디스가이즈(대표 페르난도 쿠퍼)와 ‘콘텐츠산업 전문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콘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틱톡, 디스가이즈와 ▲콘텐츠산업 종사자 대상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교류 기회 제공 ▲뉴콘텐츠 인력 육성 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며,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2024 K-콘텐츠 현업인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공동 참여한다.콘텐츠 현업인 재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콘텐츠 스텝업’은 글로벌 콘텐츠산업을 이끄는 선도기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전쟁 74주년과 정전협정 7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지역 내 보훈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용인시 행복한 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6.25영상시청, 특별공연 등이 진행됐고, 참석자들의 6.25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특별공연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제임스 벤 플리트 미 육군 대장의 아들 지미 중위가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토대로 지난 2014년 육군 제2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 공장 아리셀 화재 사고와 관련해 "빠른 시간 내에 국과수에서 DNA 검사를 마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5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어 "국과수에서 DNA 검사가 완료돼 희생자의 신분이 확인되면 유족에게 시신을 인계하고 그 이후에 장례절차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장례는 유가족의 뜻의 따라 진행하고 경기도와 화성시 합동 분향소를 준비할 것이다. 도청 로비 1층에 추모공간도 준비해 많은 도민들께서 예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희생자별로 경기도청 직원 1명, 화성시청 1명이 한 조가 돼 1:1 매칭으로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 시는 모니터링 공백이 없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수해 취약 지역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집중호우나 태풍 등의 영향으로 반지하 주택이나 상가, 도로, 공원 등이 파손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책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우선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와 하천 산책로, 급경사지 등 4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해 보완이 필요한 진입 차단시설 등을 보수했다. 시는 여름 내내 주기적으로 현장을 예찰해 차단기가 오작동하지 않도록 점검할 계획이다.집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숙희)는 지난 22일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 일대에서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 '인구소멸지역 온기나눔'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6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로부터 봉사 장소(영춘면 동대리)를 추천 받아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 7개 단체, 총 80명의 청년들이 단양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추 줄매기 활동과 단양군 특산물인 마늘 캐기와 수확 지원 등 일손돕기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소셜트립의 운영과,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단양군의 상호 균등한 지역활력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됬다.용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수습에 나선 경기도 공무원을 향해 “가까운 분이 희생됐다는 생각으로 자기 일처럼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25일 오전 경기도청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사고 수습부터 이주노동자에 대한 중장기적인 제도 개선과 필요한 조치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고 당일인 24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을 찾아 대책을 지시한 김 지사는 이날도 합동분향소 설치, 불법체류자 지원 같은 구체적 사고수습 대책에 대해 추가 지시를 했다. 김 지사는 우선 “굉장히 힘드신 상황에 있는 희생자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도청과 화성시청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연합자산관리(주)(대표이사 이상돈)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군인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합자산관리(주)는 2023년부터 국가방위를 책임지는 국군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군인가정 학생에게 교육장학금을 수여해왔으며, 올해는 작년 장학금 규모에서 67% 증액 된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장학금 전달식과 별도로 연합자산관리(주) 이상돈 대표이사가 개인으로 소장하던 도서 280여권을 한민고등학교 도서관에 기증하는 행사를 갖고 독서를 통한 학생들의 리더십 증진, 역사지식 함양,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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