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1일 안내했다. 일반납세자는 5월 말까지, 성실신고 확인대상자는 7월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신고·납부 방법은 홈택스와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추가 인증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그 외 우편을 통한 서면 신고와 방문 신고도 가능하며, 방문신고의 경우 가까운 세무서 또는 전국 시·군·구 세무부서 어디서나 가능하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약 700만 명에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첨단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시행한다.시는 지난 4월부터 인공지능과 드론, 자율주행 등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도서배달 서비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영농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4월 기흥구에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로봇으로 도서 배달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로봇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책을 배달한다.시는 로봇 개발 업체인 ㈜에이알247과 함께 동백도서관 인근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관련 정보를 축적해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수지구에서는
경기도가 선수촌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30일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유관기관과 종목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선수촌 건립의 경제적 타당성(B/C) 분석과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준비작업이다.선수촌 건립과 관련한 주요 여건 및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건립 필요성, 입지 및 규모, 건립 방안, 향후 운영방안 등이 담긴다.도는 2030년 전후 개촌을 목표로 경기도선수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본예산에 선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4월 30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신상장 비전으로 ‘新동력으로 100년,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를 선포하면서 지속성장하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전 직원이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신정훈 국회의원,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장진영 나주경찰서장, 임광문 KPS파트너스 사장 등 전력그룹사, 학계, 지역 정계 주요인사가 참석해 한전KPS 김홍연 사장과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의 노고를 치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이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토익 시험을 활용하여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식은 4월29일(월)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에서 유태수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 본부장과 윤덕선 YBM 상무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YBM은 충북대학교 재학생들의 어학능력 증진 및 응시 편의를 위해 토익 정기시험 응시료 10% 상시 할인 혜택과 교내 자체 고사장에서 토익 정기시험을 시행한다. 또한, 해외파견 프로그램, 졸업인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최근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미 화해로 잘 끝난 손흥민과 이강인의 이른바 '탁구 게이트'에 관해 언급하는 등 15년 동안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거둔 최고의 결과였다고 스스로 자화자찬했다.또한 그는 "2년간 한국어를 배워 제한적이지만 단어를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선수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는 없었다"며 "한국 문화에서는 틀렸더라도 나이 많은 쪽이 항상 옳다는 걸 배웠다"고 한국 문화를 비꼬았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클린스만에게 항의 메일을 보내 "당신은 한국 축구에 대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오는 5월 4일·5일과 6월 15일·16일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아동권리 부스 “우리 모두 권리가 있어요!”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과 6월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해 전개되는 이번 부스는 주말 도심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쉽고 재미있게 아동권리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5월 4일과 5일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지와 영상을 비롯해 대형 책으로 만든 유엔아동권리협약 ‘유니세프 블루북’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6월 15일과 16일에는 볼 풀장, 바닥 놀이판, 칠판 그림그리기 등의 프로그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5월 5일 어린이날 앞두고 크라운제과와 아동권리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크라운제과가 함께하는 두 번째 공동 캠페인으로, 2019년부터 펼쳐온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에 이어 올해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이하 어린이날 선언문)'이 진행된다. 2024년 4월 셋째 주부터 생산되는 카라멜 메이플콘 봉지에는 아이들이 진솔하게 쓴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 중 '어린이날 말고도 매일매일 어린이를 존중해주세요', '어린이들과 한 약속은 꼭 지켜주세요', '일기나 그림을 허락 없이 보지 마세요', '우리 동네에 제일 긴 미끄럼틀을 만들어주세
밀알복지재단이 KB국민카드의 후원으로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내가 그린(GREEN) 그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내가 그린(GREEN) 그림 공모전’은 밀알복지재단이 KB국민카드의 후원으로 2014년 시작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인 ‘봄 프로젝트(Seeing&Spring)’의 10주년을 맞아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발달장애인 청소년 예술가 발굴 및 창작 의욕 고취가 목적이다. 밀알복지재단은 다가오는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응모주제를 ‘환경 보호’로 정했다.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를 촉구하는 다양한 주제와 메시지를 담은 4절지 이상의 회화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공모전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 이하 서울푸드 2024)’이 오는 6월 1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코트라가 주최하는 이번 ‘서울푸드 2024’는 45개국의 1,500여 개 기업이 2,800개 부스로 참가해 지난해 대비 기업은 200여 개, 부스는 10%가 늘어나 다양한 기업들의 식품산업 시장 최신 트렌드와 비전을 공유한다. 올해 ‘서울푸드 2024’는 전시장 규모를 확대하며 다양한 참가기업 및 바이어들이 찾을 수 있게 했다. 기존 킨텍스 제1전시장을 비롯해 제2전시장까지 확대해 국내외 식품업계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식품업계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여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세 번째 ‘깨끗한정원(Klean-Garden)’ 조성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26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호수공원을 방문해 세 번째 깨끗한정원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민환 깨끗한나라 대표, 박원식 청주시 흥덕구청장, 여운석 오송읍장, 깨끗한나라 및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앞서 깨끗한나라는 지난 25일 오송읍과 오송호수공원 내 세 번째 깨끗한정원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깨끗한정원은 녹색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청정한 자연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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