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는 팬데믹은 우리의 삶과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지난 2020년 4월,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코로나 19 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경고하고 각국 정부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애아동, 저소득가정 아동 등 취약한 상황의 아동에게 특히 위기로 다가온 만큼 코로나 19 대응 시 차별 없이 모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할 것을 강조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가장 많은 국가가 비준한 인권조약으로, 아동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1년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 뒤, 자국의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협약 이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 보고한다. 정부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3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새마을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 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남홍숙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김춘연 용인시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산불 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 등에 앞장선 유공으로 처인구 포곡읍의 김인선 지도자에게 새마을포장을 전달했다. 새마을훈장 다음의 훈격이지만 법적 효력은 훈장과 다름없다.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며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새마을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8일 ,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제이앤유리와 1천5백만 원 상당의 아동용 제품 후원식을 가졌다.방송인 사유리와 양지민 변호사가 런칭한 제이앤유리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좋은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브랜드다. 사유리는 2020년 아들 후지타 젠을 출산하고, KBS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튜브 채널 ‘사유리TV’ 등에 출연하며 일상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양지민 변호사는 ‘SBS모닝와이드’, ‘채널A 女변호사가 말한다’ 등을 통해 법률에 대한 어려운 지식과 고민을 이해하기 쉽게 상담하며 법률 자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이 결국 차기 대표이사로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 이 전 수석부원장은 지원 과정에서 공직자윤리법 위법성 논란이 불거져 상장을 앞두고 IPO(기업공개)에 나서는 SGI서울보증에 부담이 될 수도 있는 분석이 나온다.8일 업계에 따르면 SGI서울보증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압축된 후보군에게 면접을 실시한다. 임추위는 최종 후보에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황의탁 SGI서울보증 전무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사실상 이 전 수석부원장이 차기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에 내정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업계에서 나온다. 이 전 수석부원장이 SGI서울보증 대표이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 (정부위원장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 민간위원장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 이하 “민관협의회”)는 12월 7일(목)부터 12월 21일(목)까지 14일간 2023년 제2차 공동캠페인으로“네 마음의 즐겨찾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 마음의 즐겨찾기”캠페인은 작은 관심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힘들 때 나에게 연락했으면 하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민관협의회 인스타그램에 접속하여 ‘네 마음의 즐겨찾기’AR필터 클릭 후 챌린지 참여 모습 혹은 작성한 메시지를 촬영하여 민관협의회 계정 및 필수태그와 함께 본인 계정에 게시하고 참여 인증을 하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SK E&S와 협력해 결식우려아동 도시락을 위한 ‘전라북도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동 결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5,394여 명의 전국 결식우려아동에게 약 110만 식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 결식우려아동 667명으로, 1년간 약 17만 6천 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지역 내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 발굴을 맡았다. SK E&S는 도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주)솔타메디칼코리아(대표이사 한상진)가 지구촌 어린이 지원 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전쟁과 재난으로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의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사업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상진 솔타메디칼코리아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올 한 해 전쟁과 재난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유례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한 얼굴 없는 기부 천사가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가 건넨 흰 봉투에는 서툰 한글로 “부모님 없이 큰 아이들에게 써주세요. 그러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손자 손녀 사남매 중고 때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약소하지만 저는 94세“라는 편지가 적혀있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익명의 94세 할머니는 서울 관악구 대한적십자사 남부봉사관을 직접 방문해 책임자인 봉사관장에게 100만 원이 든 편지 봉투를 건넨 후 이내 신원을 밝히지 않고 떠났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94세 할머니의 기부금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취약계층 대상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후원’ 활동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동 하이트진로 사옥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와 서울 사랑의열매 천부건 사회공헌팀장,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이재용 센터장 및 관계자들 등이 참석하였다. 금번 하이트진로의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후원’은 2016년부터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하이트진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1억원 규모로 서울, 경기, 부산, 창원, 광주 등 전국 85개 사회복지기관에 김장김치 지원의 목적으로 전달된다.
지난 5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지부장 남선우)는 르무통(대표 허민수)와 함께 경기도 안산 르무통 본사에서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 6천만원 상당 물품 및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허민수 르무통 대표, 장선영 부스터즈 리더, 김정미 굿네이버스 경원본부장, 남선우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산 신발 브랜드 르무통은 자연소재 메리노 울과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며 특히 편한 착화감을 장점으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르무통은 11월 ~ 12월에 판매 된 제품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한 후원금을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4일, 대구의 공예 전문 사회적기업 ㈜아이나리가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 미혼한부모가정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아이나리는 공예상품 개발뿐 아니라 공예기술 전수 및 공예기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취약계층과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아이나리는 매년 플리마켓과 업사이클링(재활용) 상품개발, 관광두레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며 판매한 일부 수익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정기후원 및 물품후원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김원태 대구지부장은 “2024년에 실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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