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 오후 2시, 동신대 해인 4관 소극장
- 대중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 대학생들도 참여 가능

특히 이번 특강은 동신대 뮤지컬·실용음악학과, 공연예술무용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대중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 대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특강에서 조 배우는 학창 시절과 신인배우 시절을 거쳐 현재의 위치에 서기까지 자신의 연기 인생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배우가 되기 위해 20대 청년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현장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하 배우와 동신대학교의 특별한 인연은 현재 방송 중인 SBS 금·토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 동신대 뮤지컬·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보조 출연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특강은 조 배우가 학생들의 열정적인 연기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의 연기 활동을 위한 힘을 실어주고자 특강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동신대 김민호 뮤지컬·실용음악학과장은 “성실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우리나라 대표 배우가 된 선배 연기자들부터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특강을 결심해 준 조성하 배우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신대 재학생들이 실력을 갈고닦아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