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0.3%, 애플 0.4%, MS 2.2% 급락...테슬라, 사망사고로 1.6% 하락 마감

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54% 하락 마감하며 2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18%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도 0.37% 떨어졌다. 대만 TSMC는 1.1% 상승 마감했다.
빅테크주들도 대부분 약세를 이어갔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0.3% 떨어진 것을 비롯해 애플 0.4%, 마이크로소프트(MS)는 2.2% 급락했다. 테슬라도 텍사스에서의 사망사고 영향으로 1.6%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182.06포인트(0.35%) 오른 51,848.90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24포인트(0.10%) 내린 7,358.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0.40포인트(0.43%) 밀린 25,476.64에 장을 마쳤다.
이날 기술주 매도 압력은 다시 커졌다. 높은 밸류에이션, 대규모 투자 지출,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맞물리면서 급등했던 AI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릭 가드너 RGA인베스트먼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기술주 하락은 많은 종목이 지나치게 많이 오른 상황에서 나타난 건강한 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기술주의 실적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7월 실적 시즌이 다시 시작되면 이번 조정은 시장 기대치가 재조정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