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독자 개발한 김 품종을 활용해 감칠맛이 뛰어나고 잘 터지지 않는 ‘노을해심 구운 김밥김’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노을해심’은 수입 김 종자로부터 우리 바다와 김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2006년부터 토종 김 품종 개발에서 시작해 14년의 긴 연구 끝에 상품화에 성공한 국산 1호 해조 신품종이다. ‘노을해심’은 서해의 노을처럼 붉은빛을 띠며, 바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길러낸 김이라는 의미를 지닌다.원초 자체의 품질이 뛰어난 노을해심은 입안에서 질김 없이 부드럽게 풀어지며 씹을수록 감칠맛이 입안에 가득 퍼져 산지에서 갓 채취한 듯한 바다의 신선함과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노을
해태아이스가 저당 아이스크림 ‘로우슈거데이’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로우슈거데이는 ‘당은 가볍게, 나의 하루는 즐겁게’라는 콘셉트가 담긴 프리미엄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이다. 알룰로스를 활용하여 제품 1개당 당 함량은 2.2g으로 설계해 당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로우슈거데이는 ‘바닐라’와 ‘딸기’ 2종으로 각각 풍부한 바닐라 맛과 부드럽고 상큼한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다. 무당 초코 코팅 겉면에 아몬드 분태가 첨가되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해태아이스는 이번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론칭으로 로우 스펙 아이스크림 시장 내
편의점 CU의 물류를 맡고 있는 BGF 로지스는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한 ‘한국로지스틱스대상’에서 유통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국내 로지스틱스 산업의 발전과 학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난 28년 동안 정기적인 학술대회와 정책토론회 등을 거쳐 각 부문별 우수 기업을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로지스틱스는 원자재 조달부터 고객 배송까지 제품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학술 용어다. 이번 수상은 BGF 로지스가 충북 진천 중앙물류센터(CDC)를 중심으로 ‘허브 앤 스포크’ 방식의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99.9%의 높은 납품률과 점포별 수요에
경찰 출신 형사 전문 변호사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법률사무소 심우(공동대표 심준호·유웅현 변호사)'가최근 출범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법률사무소 심우는 형사 사건의 근본적인 구조와 흐름을 숙지한 베테랑 경찰 수사팀장 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을 맡으며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수사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베테랑 전문가들이 수사 초기부터 사건 흐름을 예측하고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특히 공동대표인 심준호·유웅현 변호사 주도 아래 사기·횡령·배임 등 경제범죄, 음주운전·12대 중과실 등 교통범죄, 성범죄를 포함한 기타 형사 사건 전반에대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심준호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오비맥주는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 출품한 카스·한맥 등 5개 브랜드 모두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05년부터 개최된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은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세계적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으로, 매년 미쉐린 셰프와 소믈리에 등 약 2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출품 제품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첫인상 △외관 △향 △맛 △질감·끝맛 등 총 5개이며, 평균 70점 이상 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여한다. 점수에 따라 1스타(70점 이상 80점 미만), 2스타(80점 이상 90점 미만), 3스타(90점 이상)로 구분된다. 오비맥주는 이번 품평회에 카스, 한맥, 필굿 등 5개 브랜드를 출
농심은 초여름 햇감자 수확철에 맞춰 오는 19일부터 국산 햇수미감자로 ‘수미칩’ 생산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수미칩’은 1년 내내 국산 수미감자만 사용하는 스낵으로, 농심은 충남ㆍ경북ㆍ전북 등에서 수미감자를 매년 구매하고 있다. 농심은 올해 첫 햇감자 ‘수미칩’ 생산에 맞춰 패키지도 새단장했다. 기존 한자로 표기했던 ‘수미칩(秀美칩)’ 제품명을 한글로 바꾸고, 지방 함량 25% 저감(자사 포테토칩 대비)과 국산 수미감자 사용 등 핵심 특징을 전면에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는 12일 자사몰 ‘농심몰’에서는 ‘수미칩’과 캐릭터 ‘감톨이’ 키링 세트를 예약 판매하며, 19일 예정된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KT&G가 이경준 작가의 사진전을 5일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경준 작가는 지난 2023년 서울서 첫 개인전을 열었고 당시 25만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연간 예매 순위 1등을 차지하는 등 업계의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최신작인 프랑스 파리 전경을 포함해 다양한 도시 모습을 담은 180여점의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ONE STEP AWAY’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도시의 생활을 한발짝 떨어진 곳에서 포착해 일상을 환기시킨다는 주제로 운영된다. 전시는 총 4개의 테마가 조화롭게 연결되어 있어, 관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몰입감 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경준 작가 사진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6월 6일 ‘육육(肉)데이’를 맞아 쿠팡, 믿음한우, SSG닷컴 등 주요 유통사와 함께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 촉진과 한우농가 및 소비자 상생을 위한 ‘2025 한우상생위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먼저, 쿠팡은 오는 8일까지 로켓프레시를 통해 ‘한우상생위크-한우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2등급부터 1++등급까지 다양한 한우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등심, 안심, 채끝, 갈비살, 제비추리, 업진살 등 총 35개 품목에 한해 할인 혜택과 구매자 대상 재구매
오뚜기가 ‘WOW 고기열라면’과 ‘WOW 새우진짬뽕’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WOW 컵면’ 2종은 오뚜기의 새로운 라면 브랜드 ‘WOW’의 신제품이다. ‘한 컵으로 푸짐한 건더기와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게’라는 브랜드 컨셉에 맞추어 큼지막한 건더기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WOW 고기열라면’은 열라면에 소고기큐브, 계란 스크램블, 청양고추 등을 넣었고, ‘WOW 새우진짬뽕’은 진짬뽕에 통새우, 게맛살, 건양배추 등으로 원물감을 살린 고퀄리티 건더기의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건더기를 대폭 늘려 기존 제품 용량 대비 푸짐한 총 중량 80g으로 구성했다. 특히 ‘WOW 고기열라면’은 청양고추로 기존
정관장이 오는 10일까지 멤버스를 대상으로 ‘MyK FESTA 페스티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정관장 멤버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12일 발표된다. 정관장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MyK FESTA 페스티벌’은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K-컬처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엔플라잉(N.Flying), 웨이션브이(WayV), 있지(ITZY), 에스파(aespa) 등 인기 케이
롯데칠성음료가 경남 양산 쌍벽루아트홀에서 EBS, 초록우산과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 이다'를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환경보존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EBS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EBS의 인기 뮤지컬 '이벤져스' 용사들과 롯데칠성음료의 환경지킴이 캐릭터 '이다'를 합작 기획한 것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라이브쇼 형태로 진행된다. 뮤지컬은 환경 보호를 방해하는 악당 버려버려캣으로부터 번개맨과 이다, 아이들이 함께 수질보호와 분리배출 활동을 통해
CJ제일제당은 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승진케미칼과 포장재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MOU를 통해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 회수체계 구축 및 운영 지원을, 승진케미칼은 회수한 용기의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화 등 햇반 용기 업사이클링 활동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연계해 CJ제일제당은 고객이 직접 돌려보낸 햇반 용기를 활용해 DIY 시계를 만드는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승진케미칼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 후 분리·세척한 햇반 용기를 받아 플라스틱 원료로 재가공하고, CJ제일제당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보다 쉽게 동참할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여름면 한 그릇 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계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여름면을 주제로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공유함으로써,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제품 소비를 넘어 ‘직접 만들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면요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함께 여름면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면사랑의 이번 대회에서는 한 가지 제품에 한정 짓지 않고 면사랑의 다양한 여름면 제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