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서신을 통해 창업 정신에 담긴 본질을 지키고 신한만의 '지속 가능한 서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진 회장은 서신 서두에서 오르테가의 '대중의 반역'을 인용해 선배들로부터 물려받은 위상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연초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진과 함께 혁신의 방향을 깊이 논의했음을 전했다.진 회장은 지난해 AI 전환 가속화를 위해 경영진 대상 생성형 AI 경진대회 개최, 인공지능 전환(AX) 전담 조직 신설 등을 추진했으며 궁극적으로 신한을 'AI Native Company'로 전환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2027년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던 주주환원율 50%
삼성화재는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장기 헬스케어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3자간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삼성화재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연구 인프라 연계를 기반으로 환자의 병원 치료 이후 건강관리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8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화재 이문화 대표이사와 가톨릭중앙의료원 민창기 원장,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완욱 단장 등이 참석했다.삼성화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퇴원 이후 일상 복귀까지 이어지는 '회복의 연속성'을 관리하
코스피 지수가 중동 리스크 재확산에 장 초반 1% 넘게 하락했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주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5.48포인트(1.12%) 내린 5806.86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45.89포인트(0.78%) 내린 5826.45에 개장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같은 시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61%, 2.32% 하락 중이다.이는 간밤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비롯한 휴전 합의를 철회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모하바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성명을 내고 미국이 이미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반발했다.
KB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전사적 실행 기준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소비자서비스헌장’을 제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소비자서비스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본사 및 수도권 근무 임원과 부서장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선포식 행사는 고객중심 CS특강을 먼저 진행한 뒤, 소비자서비스헌장 선포식과 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낭독 순으로 이어지며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졌다.KB손해보험은 이번
카카오뱅크가 몽골 최대 기업인 MCS그룹(Mongolian Consulting Service)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몽골 금융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9일 밝혔다.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M Bank’ 전략적 지분투자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및 대안신용평가모형 공동 개발 ▲상품·서비스 및 사용자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UI) 자문 ▲중앙아시아 공동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M Bank’는 MCS그룹이 2022년 설립한 금융 자회사이자 몽골 유일의 디지털 은행이다.이번 파트너십은 카카오뱅크가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쌓은 협업 경험을 토대로 중앙아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는 8일 충북 음성군 일원의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태양광 설치 작업 현장에 대한 추락 사고사망 예방 캠페인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최근 지붕 개·보수 및 태양광 설치 작업 현장에서 추락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봄철(3~5월) 집중되는 지붕공사에서 유사·동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충북북부지사 현장 점검반은 지붕공사 현장 노동자에게 추락사고 예방 핵심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안전대 부착설비, 추락방호 조치 여부 등을 살폈다.이와 함께 2026년 산재예방 노동안전 슬로건으로 선정된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를 통해 일터에서 안전을
AI반도체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대규모 데이터를 병목 현상 없이 빛의 속도로 연결하는 광통신 기술이 데이터센터의 핵심 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AI광통신네트워크’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후 15.4%(한국거래소, 3/31~4/7일 기준)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된 해외 ETF 중 1위(레버리지 제외)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도 390억원을 상회하며 AI광통신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걸 엿볼 수 있다.AI 모델 하나를 구동하기 위해 수천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실시간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하는 환경에서, GPU 성능은 비약적으로 향상됐으나 네트
KB금융그룹이 오는 10일부터 차량 2부제 자율 참여를 포함한 에너지 절감 조치를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KB금융은 앞서 지난 3월 25일부터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업무용차량과 직원 출퇴근 차량 대상 5부제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조치로 그룹 차원의 차량 운행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등 임직원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아울러 시설 운영 측면에서도 에너지 사용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지난 3일부터 확대 운영 중이다. 일몰 후 기존 23시까지 운영하던 본사 사옥 경관 및 간판 조명을 전면 소등하고, 회의실 및 복도 등 저이용 공간은 안전을 위한 최소 조도만 유지하고 있다.KB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에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8일 강원 영월군 태백선 쌍룡역 인근 선로에서 드론을 활용해 비탈사면 낙석 우려개소를 점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낙석감지시스템 등으로 철도 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했다.코레일은 전국 철도 선로 인근 낙석 주의개소 156곳에 사물인식과 영역 감시 기능이 탑재된 AI CCTV를 운용 중이다. 선로에 낙석이 떨어지거나 장애물이 침입하면 반경 2km 이내 운행 중인 열차와 인근 역에 즉시 경보 알람이 전송되는 지능형 감시시스템이다.이날 김태승 사장은 쌍룡역 인근 선로 현장을 방문해 드론을 활용한 낙석 점검 현장을 살펴보고, AI의 좌표 기반 이미지 분석 기법을 적극 도입해 선로변 급경사지에
한국소방안전원 충북지부(지부장 정무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관할소방서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 및 긴급조치 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각 소방서 화재안전조사, 자체점검,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전기 및 기계분야의 전반적인 설비 활용법을 익힘으로서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론교육 및 전기분야 실습교육은 이호승 한국소방안전원 충북지부 교수가 R형 수신기, P형 수신기를 활용해 각 설비별 기동 및 조치방법 실습을 실시했다. 기계분야 실습교육은 심상보 한국소방안전원 충북지부 교수가 MCC판넬(제어반)을 통한 펌프 기동 및 조치방법,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이사장 김현중)은 8일 산업안전·보건 표준제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6년 기술지원규정(‘KOSHA GUIDE’) 정비계획을 총 350건(제정 8건, 개정 263건, 폐지 79건)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정비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공단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작업반의 정비 작업 후 전문위원회와 본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개정된 기술지원규정을 공표할 예정이다.이번 정비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신산업 분야의 위험 예방 기준을 마련하고, 정비한 지 오래돼 현장성이 떨어진 가이드를 최신화하는 데 집중한다.우선, ▲지속되는 떨어짐 사고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추락안전매트 기준 ▲고령
동양생명은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보험설계사를 격려하는 ‘2026 동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고객 중심’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며 눈부신 성과를 일궈낸 110명의 설계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성대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임원 및 팀장 등 약 650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동양대상’은 지난해 최연소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쥔 박찬택 명인(KOA지점)이 차지했다. 박 명인은 지난해 약 228건의 계약을 체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KOSHA, 본부장 송석진)는 관할지역 내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고사망자 수 감소를 위한 ‘2026년 사고사망 감축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인천지역에서는 천장 캐노피작업 중 떨어짐, 크레인 인양작업 중 낙하물에 맞음, 탱크로리 용접작업 중 폭발 등 다양한 형태의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특히 ‘떨어짐’ 사고사망자 수가 전체 사고사망자 수의 50%를 차지하는 등 고위험·재래형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공단은 ▲고위험군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