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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2026 기술지원규정(KOSHA GUIDE)’ 대대적 정비...신규 위험 대응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4-08 17:16

신산업·신기술 반영 및 현장 활용도 제고를 위한 350건 정비 추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본사 전경./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본사 전경./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이사장 김현중)은 8일 산업안전·보건 표준제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6년 기술지원규정(‘KOSHA GUIDE’) 정비계획을 총 350건(제정 8건, 개정 263건, 폐지 79건)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정비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작업반의 정비 작업 후 전문위원회와 본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개정된 기술지원규정을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신산업 분야의 위험 예방 기준을 마련하고, 정비한 지 오래돼 현장성이 떨어진 가이드를 최신화하는 데 집중한다.

우선, ▲지속되는 떨어짐 사고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추락안전매트 기준 ▲고령 노동자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기준 ▲리튬배터리의 안전한 취급·작업 방법 대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준 ▲신산업인 수소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 화재·폭발 사고를 방지하는 수소가스 기준 등 최근 산업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가이드를 마련한다.

또한, 최신 산업현장의 변화와 신기술 확산, 관련 법령 및 기준 등 개정 사항을 반영함으로써 기존 가이드의 실효성을 높이고, 새로운 유형의 유해·위험요인에 선제적 대응을 강화한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가이드 정비는 단순한 기준 정비를 넘어 현장의 안전 실천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과정”이라며 “신산업 등 새로운 위험에 대응하고 현장의 다양한 기술적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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