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여파로 금융당국이 모든 거래소 내부통제 체계 전면 점검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8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정보분석원(FIU)·금융감독원과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빗썸 사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 위원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가상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시스템의 구조적 취약점이 드러난 만큼, 빗썸뿐만 아니라 모든 거래소의 내부통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적절한 내부통제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점검회의에서는 가상자산거래소가 이용자에게 가상자산을 지급할 때 장부와 보유 가상자산 간 검증체계, 다중 확인절차, 인적 오류제어 등의
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 현지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AI 홈과 현지 특화 신제품 발표회를 잇따라 개최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사업기회를 확대한다.LG전자는 현지시간 4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중동·아프리카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진행했다. 가전 사업의 궁극적 목표인 ‘제로 레이버 홈(Zero-Labor Home)’ 비전을 제시하고, AI를 탑재한 현지 특화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행사다. 신제품 발표와 현지 사업 전략 방향 공유를 통해 주요 거래선과 협력을 공고히 하는 자리로, ‘혁신
LG가 미래의 AI 리더를 꿈꾸는 새싹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LG는 지난 5일부터 서울대학교에서 2박 3일 교육을 진행하며, ‘LG AI 청소년 캠프’ 3기 일정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LG AI 청소년 캠프’는 LG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진행하는 교육 사회공헌사업이다.LG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LG AI 청소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LG는 올해 중학교 1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전국 각지의 청소년 지원자 중 100명을 선발했다.‘LG AI 청소년 캠프’ 참가 학생들은 5월까지 10주간 서울대 교수진과 대학원생, 대학생 멘토 25명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일 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을 위한 ‘만두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봉사자들이 정성껏 빚은 손만두는 ▲떡국떡 ▲한우사골곰탕 ▲소고기 육개장 ▲안동국시 ▲즉석밥 등 풍성한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겼다. 제작된 총 130개의 행복상자는 지역 복지관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신속히 전달됐다.봉사에 참여한 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시간) 개막한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 글로벌 기업가들과 교류하며 스포츠 외교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이 회장은 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5일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 갈라 디너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한 IOC 최상위 후원사(The Olympic Partner, TOP)인 삼성전자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뿐 아니라 JD 밴스 미국 부통령, 마르코 루비오 미국무장관을 비롯해 빌럼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 카롤 나브로키 폴란드 대통령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과 연계한 지방보조금 금융서비스의 전국적 확대를 추진하며,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금융의 공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올해 개정된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에 따라 시금고 외 금융기관도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취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지역 새마을금고를 중심으로 지자체와의 협약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이에 따라 도서‧산간지역, 인구소멸 지역 등 금융인프라가 부족하고 시중은행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사업자들은 새마을금고를 통해 지방보조금 계좌를 개설해 보조금을 수령하고, 지방보조금 전용 카드를 이용하는 등 보다 편리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경주시 소재 농협교육원에서 전국 영업본부 본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용금융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하고, 금융의 온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포용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자들은 정부의 포용금융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완화를 위한 ▲보증부 대출 확대 계획 ▲개인사업자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서민·취약계층의 성장·재기 및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포용금융 신상품 출시 계획 ▲
한국소방안전원 강원지부(지부장 이영실)는 6일 상지대학교 예지관 소방공학과 강의실에서 소방기술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과정은 소방 설계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 지식을 CAD프로그램을 활용해 습득하고 실기실습을 통해 심화 설계기술을 숙달하기 위해 도입된 전문교육이다. 실무교육 대상자 가운데 신청자 중 소수를 위한 소방기술자가 참여해 운영됐다.교육 내용은 ▲CAD 주요 명령어 습득 ▲기초도면 변경 및 편집 실습 ▲소방 설계 및 감리 실무 등 설계 CAD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이영실 안전원 강원지부장은 “CAD교육을 통해 소방기술자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
외국인 투자자의 3조원대 매도 폭탄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으로 하락 마감했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163.57)보다 74.43포인트(1.44%) 하락한 5089.14에 장을 마쳤다.간밤 미국 기술주 급락과 인공지능(AI) 과잉투자 우려로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전장 보다 2.91% 하락해 개장한 코스피는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 때 5.12%(4899.30)까지 떨어졌다. 오전 9시 6분에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인의 매도세에 장중 15만1600원(-4.83%), 79만1000원(-6.06%)까지 하락하며 16만전자와 80만닉스가 붕괴
우리금융그룹이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3조원을 돌파하며 넘기며 2년 연속 3조원대를 이어갔다.우리금융은 6일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3조14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수익구조 다변화에 기반한 견조한 이익 창출력에 보험사 신규 편입 효과가 더해진 결과로, LTV(주택담보대출) 과징금 515억원 전액 충당금 반영을 감안하면 사실상 역대 최고 실적이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대손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3453억원을 시현했다.특히 순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0조9574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자이익은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자산 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에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카카오페이가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11% 늘어난 185조6000억원,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어난 9584억 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연간 영업이익은 504억원으로 첫 연결 흑자를 기록했고 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별도 모두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1분기 턴어라운드에 이어 성장과 내실의 균형이 뚜렷하게 나타났다.2025년 연간 거래액은 185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매출기여거래액은 53조6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0% 상승하며 실적에 힘을 보탰다.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
야당이 금융당국에서 검토 중인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에 대해 청와대 외압 의혹 등을 제기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6일 업계에 따르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에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것 아니냐”며 김 정책실장이 과거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VC)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를 역임한 점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김용범 실장이 해시드 쪽에 조금 유리한 방향으로 하기 위해 대주주 지분 제한이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지금 지분율을 제한하면 바이낸스 같은 데서 초과 지분율을 차지한다든지, 책임 소재가 모호해지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KOSHA, 지사장 정선식)는 6일 성남시 중원구 소재 샤니성남공장을 찾아 화재·끼임사고 예방에 대한 당부를 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경기 시흥시에서 발생한 SPC삼립시화공장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와 시화공장 가동중단으로 인한 성남공장 생산량 증가 예상에 따른 작업 중 끼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뤄졌다.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화재발생 시 초기에 화재를 감지하고 작업자에게 알려 줄 수 있는 화재감지·경보설비의 작동여부 등을 평상시에 점검하도록 해야 한다”며 “생산량 증가 예상에 따른 물류배송 차량 등에 의한 충돌·끼임 사고 및 설 명절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