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스타세일’을 진행한다.국내산 삼겹살과 목심, 대광어회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되며, 브랜드 한우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한다. 제철을 맞은 딸기는 11월 29일부터 3일간 전 품목 5천 원 할인한다.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거나 1+1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연말 준비를 위한 와인, 홈파티 먹거리, 난방용품, 캠핑용품 등도 할인 대상이며, 와인은 최대 40% 할인, 겨울 시즌 이불과 히터는 최대 30% 할인한다.
SPC 배스킨라빈스가 28일 서울 강남구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와츄원 포 홀리데이(What You Want For Holiday)’를 주제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17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주목받았다.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케이크 라인 ‘와츄원’은 소비자 개성과 취향을 담아낸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플레이버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조성희 배스킨라빈스 마케팅 전략실 상무는 “20년간 매년 새로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개발하며 3,600여 개의 상품을 선보였다”며, "올해는 ‘와츄원’ 라인을 한층 진화시킨 제품들을 공개한다"고 말했다.이번 신제품은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담
롯데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롯데지주와 37개 계열사가 참여한 이번 인사는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본질적인 혁신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경영 체질을 개선하고, 사업 구조조정을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인사로 롯데그룹 전체 임원 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13% 줄었다. 동시에 CEO 21명이 교체되는 등 교체율이 36%에 이르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60대 이상 임원들 가운데 80%가 물러나며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퇴임한 임원은 전체의 22%에 달하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1년 인사 규모를 뛰
글래드 호텔이 오는 12월 6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객실 패키지를 출시하고 고객과 함께 하는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Every GLAD Moment!'를 슬로건으로 내건 글래드 여의도는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2014년 12월 6일 개관했다. 먼저 10주년을 맞아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Happy GLAD 10(해피 글래드 10) 패키지’를 선보인다.30객실 한정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객실 1박과 글래드 와인 1병, 글래드 굿즈 세트(룸 스프레이 50ml 1개&종이 방향제 1개&스테이셔너리 1개)로 구성돼 있으며 선착순 10객실에 한해 한정판 글래드맨 피규어 키링 1개를 혜택으로 제공한다. 특히, 12월 6일 개관일 체크인 고객을 대상
오리온이 오는 12월 1일부터 1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6%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카카오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제조 비용이 증가한 제품에 한정됐다.인상 품목에는 초코송이(20%), 마켓오 브라우니(10%), 톡핑(6.7%), 오징어땅콩(6.7%)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오리온의 대표 제품인 초코파이는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 품목에서 제외했다.또한, 제조 원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30% 이상 불가피한 투유 등 일부 제품은 공급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오리온 관계자는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체 61개 품목 중 약 20%인 12개 제품은 여전히 10년 넘게 가격을 동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이 편의점 CU와 손잡고 발열체와 특수 용기를 활용한 라면 ‘보일라면’을 선보였다. 차가운 물로도 조리가 가능한 이 제품은 피크닉,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다. ‘보일라면’은 부대찌개 맛 라면으로,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ON AI’가 그려진 패키지를 통해 따뜻함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조리 과정에서 나는 수증기와 물 끓는 소리가 보일러를 연상시키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이 제품은 발열체와 특수 조리용기를 활용해 불 없이도 10분 안에 따뜻한 라면을 완성한다. 조리 방식은 외부 용기에 발열체와 물을 넣고, 내부 용기에 라면 재료를 담아 물을 부은 뒤 뚜껑을 닫는 간단한
빙그레가 독립운동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으로 ‘2024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베스트 AI 파이오니어와 베스트 소셜 액츠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매년 유튜브가 주최하는 글로벌 디지털 광고제로, AI 기술 활용과 사회적 메시지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각각 인정하는 베스트 AI 파이오니어와 베스트 소셜 액츠 부문에서 빙그레는 독창성과 공익성을 인정받았다.베스트 AI 파이오니어 부문은 AI 기술을 통해 브랜드 성과를 이끈 사례를 대상으로 하며, 베스트 소셜 액츠 부문은 사회적 메시지를 통해 공익과 인식 변화를 이끈 캠페인에 수여된다.빙그레는 지난해 8월 광복절을 맞아 학생 독립운동가를 기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연말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 세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트는 겨울 한정 메뉴인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테이크는 풍부한 마블링과 두툼한 두께로 육즙 가득한 맛을 자랑하며, 눈처럼 흩뿌려진 갈릭크림소스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풍미를 선사한다.‘프리미엄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 세트’는 풀코스 메뉴로 제공되며, 기본 구성에는 식전빵, 스프 2개, 쁘띠 시저 샐러드, 프리미엄 음료 2잔, 샤인머스캣 소르베 2개가 포함된다. 추가적으로 A세트는 매드 라자냐 또는 비프앤케이라이스,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메이크힐의 ‘구름 팡팡 퍼프’가 누적 판매량 15만개를 돌파했다. 메이크힐의 ‘구름 팡팡 퍼프’와 ‘미니 팡팡 퍼프’는 도톰한 공기층 구조가 높은 탄성감과 폭신함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퍼프 사용 만으로도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얼굴 전체에 사용하기 쉬운 ‘구름 팡팡 퍼프’에 더해 볼, 눈가 등 좁은 부위를 위한 ‘미니 팡팡 퍼프’의 다양한 사이즈를 전용 케이스와 함께 선보이며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메이크업 소품이다.메이크힐은 ‘구름 팡팡 퍼프’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검지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작은 사이즈인 ‘미니 팡팡 퍼프’의 올리브영 기획세트를
마녀공장의 베스트셀러 ‘퓨어 클렌징 오일’이 ‘2024 올리브영 어워즈’ 클렌징 부문에서 1위를 수상, 4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올리브영 어워즈는 국내 대표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연간 멤버십 고객 구매 데이터·상품 판매량 등을 기반으로 매년 각 부문 대표 상품을 선정하며 한 해 뷰티 트렌드를 결산한다.이번 수상으로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은 2021년 이후로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2019년 동일 제품으로 클렌징 부문 MD’s pick에 선정된 이후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은 누적 판매량 1,400만개를 돌파한 마녀공장의 베스트셀러다. 진한 색조 메이크업은 물론 블랙헤드까지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이 27일 하루 동안 ‘오늘은 Daiso-DAY 연말파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이소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파티 메이크업 인기 아이템부터 다양한 파티 컨셉별 상품까지 파티 관련 제품을 한 자리에 마련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고객 취향에 맞는 연말 파티를 제안하는 ‘나의 파티 취향은?’ 코너를 선보인다. 반짝이는 핑크 톤의 ‘프린세스 파티’, 따뜻한 연말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파티’, 밝고 활기찬 ‘캐주얼 파티’ 등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돼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분위기를 선택할 수 있다.‘파티잡화점’ 코너는 인기 파티 메이크업 아이템부터 선물포장, 코스튬용품, 테이블
한때 봄철 대표 과일로 여겨졌던 딸기가 이제는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로 자리 잡았다. 기술의 발달과 유통업계의 전략적 마케팅 덕분이다.딸기가 겨울 과일이 된 데는 농업 기술 발전 덕이 크다. 온실 재배 기술과 환경 조절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딸기의 생산 시기가 크게 앞당겨졌다. 특히 온도, 습도, 빛을 제어하는 첨단 재배 방식은 품질 높은 딸기를 겨울에 공급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생산자들은 단순히 출하 시기를 맞추는 것을 넘어, 겨울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높은 당도와 풍미를 가진 딸기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딸기의 빨간빛깔도 겨울 인기에 한 몫 하고 있다. 겨울을 연상시키는 색깔임과 동시에, 하얀 생크
CJ제일제당이 국내 냉동치킨 시장의 판도를 바꾼 ‘소바바치킨’을 만두에 이은 차세대 K-푸드로 집중 육성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미국과 일본에서 ‘비비고 소바바치킨’ 판매를 시작했으며, 유럽 진출도 곧 이어질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비비고 소바바치킨’은 11월 초 미국 코스트코에서 첫선을 보였고, 일본 코스트코 전 지점에 입점을 완료했다. 유럽에서는 12월부터 영국, 프랑스, 독일의 에스닉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개시하고, 이후 유통망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이번에 해외에 출시한 제품은 간장과 꿀을 결합한 특제 소스로 감칠맛과 달콤함을 살린 ‘소이허니’다. 특히 현지 소비자의 입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