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인도 유력 금융그룹 ‘초이스 그룹’ 자회사 지분을 확보하며 현지 금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순 지분투자를 넘어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전략투자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NH투자증권은 인도 상장 금융그룹 초이스 그룹의 증권 부문 핵심 자회사 초이스 에쿼티 브로킹(CEB)와 약 1423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성장 거점인 인도 시장에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하고 현지 금융회사와의 장기적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NH투자증권은 우선주 형태로 CEB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보통주를 포함한 총 지분율은 투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국내 주요 발전사들과 손잡고 발전소 내 협력업체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최근 산업계 전반에서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국가 기간시설인 발전소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9일 안전보건공단은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등 국내 주요 발전 4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전사와 협력업체 간 안전보건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발전사업은 대규모 설비와 고위험 공정이 집중돼 있어 실효성 있는 재해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양 기관은 공단의 전문 기술력과 발전사의 안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 이용객이 하루 평균 5만여명에 달하며 ‘국민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달 방법을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확대한 점이 이용객 급증으로 이어졌다. 철도 예매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9일 코레일에 따르면 승차권 전달하기는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매한 열차 승차권을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코레일톡, 카카오톡,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올 상반기 서비스 이용객은 하루 평균 4만9000여명으로,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철도 이용객 41만7000여명의 약 12% 수준이다. 전달 방법을 확대한
SRT 운영사 에스알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출시한 철도 굿즈의 인기가 뜨겁다. MZ세대를 겨냥한 디자인과 전통에 실용성을 결합한 상품이 철도 마니아가 아닌 일반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굿즈 제작에는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 모델로도 주목 받고 있다.9일 에스알에 따르면 이들 3개 기관은 지난달 28일 철도의 날을 기념해 굿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해무열차 데스크매트’ 등 인기 제품은 판매 첫날부터 품절됐으며, ‘SRT 비상열림장치 클리커 키링’은 오픈 3시간 만에 준비한 초도물량이 모두 팔렸다.철도 굿즈 인기 비결로 에스알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세련된 디자인을 꼽았다. 실제로 구매자 상
국가철도공단은 경부고속철도 선형개량사업의 취소를 요구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한 한남대학교 측의 주장에 대해 안전성 확보는 물론 법령과 절차에 따른 적법한 과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철도건설법 등 관련 법령상 기본계획 변경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미 2019년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거쳤으며,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의 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을 받아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 포함해 정상 추진 중이다.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인 신규 사업이 아니라는 취지다.행정절차법상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가 미흡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공단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소득활동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제도의 작동 원리를 담은 ‘THE100리포트’ 128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THE100리포트는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리서치 자료다.이번 리포트에서는 ‘소득활동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제도’의 구조와 최근 국민연금법 개정에 따른 변화가 다뤄졌다. 감액 판단기준인 ‘A값’의 개념을 설명하고, 근로소득·사업소득별 감액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급자들의 원활한 이해를 돕는다.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김동익 소장은 “노령연금 수급자들 사이에서 소득활동에 따른 연금 감액제도는 오랜 기간 민감한 쟁점”이라며 “
토스가 비대면 금융환경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손잡고 올해부터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시스템 도입에 나선다.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민등록증 위·변조 등 개인 정보 악용 사례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9일 토스는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와 함께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토스 이승건 대표와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 금융감독원 이찬진 원장, 금융결제원 채병득 원장을 비롯해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대표와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협약에 따라 토스를 비롯한 주요 전자금융업자는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급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하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초반 4%대 급등하기도 했지만 개인의 매도세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12포인트(0.62%) 오른 7291.9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9.85포인트(3.31%) 상승한 7486.64에 개장 후 한때 7543.86까지 올랐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8억원, 1조2879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전날 14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선 뒤 이틀 연속 코스피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조3277억원 순매도 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0.18%), SK하이닉스(5.30%), SK스퀘어(4.
교보생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에 나선다. 올바른 AI 활용법과 디지털 윤리 의식을 전달해 현명한 사용을 돕자는 취지다.교보생명은 청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청소년들이 AI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바른 AI 윤리탐험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바른 AI 윤리탐험대는 청소년들이 AI를 단순한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기술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디지털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과 중학생 1400명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KT가 유엔(UN)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관 국제행사에 참가해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과 글로벌 AI 표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이전트 AI가 산업 전반에 확산되는 가운데 신뢰 기본 요소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로 통용되는 AI 표준 논의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KT는 지난 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AI 포 굿 글로벌 서밋’의 ‘AI 파운데이션: 모두를 위한 디지털 신뢰와 AI 인프라’ 라운드 테이블 세션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KT는 에이전트 AI 시대의 ‘신뢰 기본 요소’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신뢰 기본 요소는 누구의 에이전트인지를 말하는 ‘신원’과 허가 범위를 뜻하는 ‘동의’, 증명 여부를 뜻하
NH농협생명이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출근길 임직원 대상 생활 속 보안 수칙 안내에 나섰다. 농협생명은 지난 8일 범농협 계열사와 함께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들은 서울 본사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정보보호 생활화’, ‘개인정보 삭제’ 등 실천 수칙을 안내했다.캠페인에는 범농협 계열사가 총동원됐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하나로유통 등이 참
우리은행이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우리은행은 지난 6일부터 홈플러스 피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안정 특별지원’을 실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홈플러스 사태로 피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업체당 최대 5억원 한도의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의 경우 원금 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해준다. 대출 금리와 수수료 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수출기업을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수출환어음 부도처리 유예기간을 기존 6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30일 확대 적용해 자금 흐름에 유동성을 공급한다.우리은행 배연수 기업그룹장은 “갑작스러운 경영환경 변화로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이어진 폭락장을 딛고 장초반 3%대 반등에 성공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2.86포인트(3.90%) 오른 7529.65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39.85포인트(3.31%) 상승한 7486.64에 개장 후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26억원, 417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5286억원 매도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각각 4.50%, 9.25%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SK스퀘어(8.74%), 삼성전기(6.36%), LG에너지솔루션(0.48%) 등이 올랐다. 현대차(-2.38%), 삼성생명(2.31%)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