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5선의원을 경선에서 이긴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강득구 후보는 30일 마지막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교통공약 및 입법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미래성장공약’, ‘교육·문화·환경’공약 기자회견에 이어 세 번째로 강 후보의 만안 비상(飛上)프로젝트의 주요공약 12개가 모두 공개됐다. 강 후보는 “출퇴근시간이 길고 서울 및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잦은 수도권에서 교통은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포문을 열며 ‘수도권 일등 교통입지 구축’을 위한 네 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첫 번째 공약은 ‘박달역(가칭) 신설이다. 박달동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역 설치는 서안양스마트밸리
29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비공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고 국민의 절반이상에게 4인기준 100만원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액은 가구수에 따라 차등을 두고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상품권·체크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 될 예정이다. 수혜대상은 당초 전 국민의 절반을 대상으로한 기획재정부안보다 늘린 전 국민의 70%(약 1435만가구·약 3500만명)까지 수혜를 보도롤 하는 방안까지 검토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주재하는 비상경제회의에서 최종 결론이 난다.
매스컴, 미디어 전문 취업포털 사이트 미디어잡에서 3월 넷째 주의 주요 채용공고를 공개했다. 게임, 사운드,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고가 게재되었다. ■ 라인게임즈에서 웹 서비스 기획 및 운영자를 모집한다. 담당 업무는 게임 서비스/플랫폼의 신규 계획 운영 등이다. IT 서비스 기획 경력이 2~5년 이내인 경력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서류 접수는 4월 22일(수)까지 라인 게임즈 채용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CJ ENM에서 콘텐츠 운영지원/방송 제작지원 신입 FD를 모집한다. 담당 업무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과 데이터관리 등이며, 방송 관련 전공자, 카메라 및 편집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를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4월 5일
개인간 거래(P2P) 금융업계 투자한도가 최대 5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축소됐다. 부동산 투자는 3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신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영향이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P2P법)’ 감독규정·시행세칙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법령에서 위임한 P2P 진입·영업행위 규제, 이용자 보호 제도와 관리·감독에 관한 세부사항이 담겼다. 감독규정·시행세칙에 따르면 사기 등 범죄가 의심돼 소송·수사·검사 등이 진행 중인 경우 P2P업 등록 심사가 보류된다. 이미 영업 중인 P2P업체가 등록 유예기간인 내년 8
북한이 지난 29일 초대형방사포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0일 밝혔다. 신문은 이날 "국방과학원에서는 3월29일 조선인민군 부대들에 인도되는 초대형방사포의 전술기술적 특성을 다시 한 번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신문이 보도한 관련 사진에도 무기 발사, 목표물 타격 장면만 있을 뿐 김 위원장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이 이번 발사 현장에는 불참한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9·21일 진행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현장에서 지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근 북한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가 4월부터 시외버스 스마트형 공기청정장치 등 ‘미세먼지, 바이러스 저감 스마트 장치’ 3종에 대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난해 ‘미세먼지 저감 도민 체감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미세먼지 저감 장치들을 생활 현장에 설치해 효과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3가지 장치는 ▲대중교통 분야 – 시외버스 스마트형 공기청정장치 ▲다중이용시설 분야 – 다중이용시설 미세먼지 보호 벤치 ▲교실 등 교육시설 분야 – 교실 미세먼지 차단 및 열 교환 송풍 펜이다.‘시외버스 스마트형 공기청정장치’는 기존 시외버스 구조를 감안한 맞춤형 공기청정장치로 객실 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국으로 귀국하는 교민들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교민들은 다음달 1~2일 두 차례에 걸쳐 로마와 밀라노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해 귀국할 예정이다. 밀라노 지역에서 430명, 로마 지역에서 151명 교민이 귀국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부는 360석 규모 대형기 1편과 280석 규모 중형기 1편을 순차 투입할 계획이다. 1호기는 다음달 1일, 2호기는 2일 인천국제공항 도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임은 모두 1인당 200만원으로 책정됐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확산 중인 고위험군 국가에서 오는 만큼, 정부는 한 명이라도 확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가 200개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지만 증가율은 계속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구촌 상황이 감염병 사태로 최악이지만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3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와 존스홉킨스대 자료를 근거로 지난 3일부터 28일간 매일 오전 코로나19 글로벌 확진자수 증가추이를 살펴본 결과 숫자는 크게 늘고 있지만 증가율은 지속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 그래프 파란 점선 참조). 이같은 추세라면 수일내 한자릿수 증가율도 찍을 것으로 전망됐다.지난 3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제외한 각국 확진자 수 일일 증가율을 살펴보면
정부가 오는 31일까지 4월6일 개학 여부와 방식을 결정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개학이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에 온라인 개학에 무게가 실린다. 교육계와 전문가들은 농·산·어촌 및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 자녀와 장애학생 등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학습 보장이 온라인 개학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교육부 한 간부는 30일 "현재까지 의견을 수렴한 바에 따르면 휴업을 종료할 시기가 아니라는 의견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온·오프라인 개학을 포함해 여러 가지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1일까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온라인 개학 불가피 '무게' 학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으로 가계 경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을 위한 생계지원방안을 내놓는다. 그 동안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을 결정해 논란이 됐던 보편적 현금 지원 방안에 대해 정부는 일정 소득 이하 가구의 구성원에 따라 100만원 안팎을 지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30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문제를 논의한다. 정부는 비상경제회의가 끝난 직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958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05명 가운데 4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은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영향 등으로 2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 15명, 인천 7명 순이었다. 신규 확진자 25명은 대구 23명, 경북 2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대전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남 3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1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경북 7897명이다. 대구 6610명, 경북 12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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