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일 새해 첫 경제 일정으로 평택·당진항 친환경차 수출 현장을 찾은 것은 수출 지표가 플러스로 전환돼야만 경제에 활력이 돌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도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전년 대비 전기차 수출이 2배 이상 급증한 것을 동력으로 삼아, 올해도 미래차 분야를 집중 발전시켜 경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한정우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장 방문과 관련해 "미래차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라며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전날 신년 인사회를 통해 '상생·도약' 국정 키워드를 제시하면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國利民福)'에 대한 상표(업무표장)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자총은 박종환 총재가 취임한 이래, 특정 정파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으며,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모든 활동을 행함에 있어 최고의 판단 기준을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두고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총은 국리민복 가치관 아래 평화통일 기반 확충,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자유민주주의 가치 연구 및 홍보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편 자총은 1989년 ‘한국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하기 전까지
‘JTBC 뉴스룸’에서 1월 2일 손석희 앵커가 하차 했다. 손석희 앵커의 마지막 ‘JTBC 뉴스룸’ 시청률은 3.5%을 기록했다. 이날 ‘JTBC 뉴스룸’에 이어 손석희 앵커가 진행한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한국정치 무엇을 바꿔야 하나’ 시청률은 4.9%를 기록했다.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룸’을 진행 한 지난 6년 4개월 동안 ‘JTBC 뉴스룸’ 중 가장 높았던 시청률은 지난 17년 1월 2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관련 이슈가 한창 고조 되었을 당시 기록했던 10.6% (TNMS, 유료가입) 였다.
바이오매스 연료 제조기업 진에너텍이 지난달 26일 사단법인 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와 ‘유기성 바이오매스 자원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진에너텍과 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는 식품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유기성 바이오매스를 발전소 연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진에너텍 김기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성 바이오매스 연료의 개발 이용을 촉진하여 온실가스 감축, 환경오염 방지, 국내산 바이오매스 이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등을 이루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학생복의 생산 노하우를 담은 스마트에프앤디의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가 ‘사랑의 원복 나눔 이벤트’를 지난 2일부터 약 2주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리틀스마트에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새해를 맞이해 리틀스마트의 원복을 의미있는 곳에 기부하고자 기획됐다.리틀스마트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재된 실종아동찾기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면 누구나 기부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해당 글이 좋아요 10,000개를 달성하게 되면 리틀스마트는 장애아동시설에 미아방지 NFC 태그를 장착한 자사의 프리미엄 유치원복을 기부할 예정이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협상 테이블 복귀를 촉구하면서도 미군은 오늘밤에라도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에스퍼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과 관련해 가장 좋은 경로는 한반도를 비핵화할 정치적 합의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 경로에 있다. 이 경로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당연히 이를 위해 김정은과 그의 지도부가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앉길 촉구할 것"면서도 "군사적인 관점에서 말하자면 우리는 오늘밤이라도 싸울 준비가 여전히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우리 외교관들이 합의를 할 수 있게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면서 "우
검찰이 경자년(庚子年) 첫 머리에 내놓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수사 결과가 여의도를 강타했다.지난해 4월 선거제·검찰개혁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국회 폭력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2일 자유한국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까지 28명의 여야 현역 의원에 대한 기소 결정을 내리면서다.여야 모두 검찰의 이번 기소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무더기 의원직 상실이 현실화할 수도 있어서 불과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의 최대 변수로 부상하는 모습이다.이날 검찰이 채이배 의원 감금, 의안과 법안 접수 방해, 정개특위·사개특위 회의 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한국당 의원은 나
그룹 '빅뱅' 멤버 대성(30·본명 강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마약이 유통됐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이 대성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해당 유흥업소 업주 등 관계자 56명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서울 강남경찰서는 대성 소유 빌딩에서 불법 유흥업소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된 5개 업소 업주 및 종업원 등 56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및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 오는 3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7월 경찰은 대성 소유 빌딩에 입주한 업소 업주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는데, 이들도 56명에 포함
(재)대한불교 비로자나불도량 부혜사(이사장 고공주)는 지난해 12월 29일스리랑카 산업연수생 12명을 초청하여 ‘김장담그기’ 체험과 더불어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한 부혜사 종사 탄해스님, 사무국장 정철스님, 총무원장 등명스님과 함께 고공주 재단이사장은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단체에 백혈병소아암어린이를 위하여 성금을지난 30일 전달하였다고 2일 밝혔다. 공익성 기부금단체로 지정된 부혜사에서는 매년 이와 같은 불우이웃 돕기 및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불우이웃돕기와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고공주이사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일 국무위원 겸직 국회의원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네 명의 불출마를 공식 발표한다.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2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내일 오전 당 확대간부회의가 끝나고 네 분의 장관 겸직 의원들이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장관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할 것"이라며 "공직자사퇴시한(1월16일)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공식적으로 국민 앞에 정확한 의사를 표명하는 자리"라고 밝혔다.네 사람의 내년 총선 불출마는 당 안팎에서 이미 기정사실로 여겨져 왔지만 이를 공식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진영·박영선 의원의
한국자유총연맹은 1월 2일 오전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했다. 이날 박종환 총재를 비롯해 김홍국 수석부총재(하림그룹 회장), 전인범 부총재(전 특전사령관), 김상수 부총재(대한건설협회 제28대 회장 당선인), 이연주 부총재(한국여성유권자연맹 고문), 이용한 이사(C.F.A 부회장), 김평환 사무총장, 오웅필 중앙운영위원장(나무와놀이터 대표), 이승우 전국청년협의회장 등 본부 임직원 및 중앙운영위원회 위원 100여 명이 함께 참배했다. 박종환 총재와 참석자들은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행했으며, 뒤이어 학도의용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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