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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올해 영업이익, 21% 감소" 전망...트럼프 행정부의 車관세와 엔화 강세 영향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5-05-08 14:24

현대차그룹 등 톱 완성차업체들에게 악영향 미칠 것으로 우려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글로벌 완성차업체 1위인 일본 도요타가 2025년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기간 영업이익이 2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1위 완성차업체인 도요타가 2025 회계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 기간 영업이익이 2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사진=로이터통신
글로벌 1위 완성차업체인 도요타가 2025 회계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 기간 영업이익이 2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사진=로이터통신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올해 트럼프 행정부의 25% 자동차 관세와 일본 엔화 가치 절상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3조8000억엔(26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2025 회계연도 영업이익은 4조8000억엔이었다.

도요타의 영업이익 감소 전망은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폭스바겐 포드 GM 등 다른 완성차업체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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