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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운 칼럼] 윤석열 대통령 ‘통큰 정치’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무회의 참석시켜야
(김형운 칼럼)윤석열 대통령은 좌우고면하지 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국무회의에 참석시켜야 한다. 현재 국무회의에는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서울시장만 참석시키고 있다. 경기도가 서울인구보다 지난 6월 기준 409만 1160명이나 많다. 여기에 전국 중소기업의 4분의 1이 경기도에 몰려있다. 대한민국의 동력산업인 반도체와 대기업도 경기도에 몰려있다. 경기도가 전국 GDP의 4분의 1이 넘는 국가경제의 심장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야당 소속이지만 윤 대통령은 국가경쟁력을 높이려면 김 지사를 국무회의에 불러야한다. 경기도민들의 숙원이기도 하다. 김 지사는 당선인 시절부터 이같은 논리로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을 요구해왔다.인
2022-09-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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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고독은 양심으로 가는 길
고독 피하려 욕심 최대로 작동시켜 아둥바둥 성공해도 금방 권태와 공허감, 더 큰 성공과 자극 찾아 허우적대다 한 평생, 고독을 받아 들이면 작동하는 양심에서 솟아나는 지혜와 사랑으로 슬기로운 삶, 이런 이치 깨닫는데 무려 80년, 이젠 세상 꿰뚫어 보며 고독과 함께 의연하게!
2022-09-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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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어릴적 관심이 운명?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교무실 벽에 걸린 '魚躍海中天'은 물고기가 바다 가운데서 하늘로 뛰어 오르다, 인재가 세상에서 자기 뜻을 펼친다는 주희의 글, 분필가루 묻었던 선생님 손가락이 좋아 보여 결국 교사가 되고 교무실 앞에 있던 둥근 사철나무를 우리집에 실현, 어릴적 관심이 운명의 핵일까? 돌잡이도 이런 근거에서 나온 풍습?
2022-09-0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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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김지미(여배우), 다시 태어나면?
남편이 주는 돈으로 자식 키우면서 행복하게 사는 평범한 주부가 되고 싶다! 최은희도 바보처럼 살았다 후회! 핀란드 37세 여총리는 자기도 인간이라며 관저에서 광란의 춤판, 어느 여권운동가는 여자 권리 많이 좋아졌지만 행복해졌는지 회의적! 남녀 역할이 순리를 따르고 고독을 양심으로 승화시켜야 행복해질까?
2022-09-0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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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9월, 벌써 선선한 가을!
정연복 시인이 쓴 9월 첫날의 시어제까지 일렁이는 초록 물결인 줄만 알았는데 / 오늘은 누런 잎들이 간간히 눈에 뛴다 / 쉼 없이 흐르는 세월의 강물 따라 / 늘 그렇듯 단 하루가 지나갔을 뿐인데 / 하룻밤 새 성큼 가을을 데리고 온 / 9월의 신비한 힘이 문득 느껴진다
2022-09-0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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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황홀한 저녁 노을 빛처럼
수원 만석공원서 양재윤 친구가 찰깍정연복 시인은 이렇게 읊었지!막 서산마루 넘어가는 햇살아침 햇살보다 더 눈부시다제 몸에 남은 빛 아낌없이 주고가려는 마음이 하도 간절해서 그런가보다이 땅에서의 나그네 여행이 끝날 때한순간 내게서도 밝은 빛 날수 있을까
2022-08-3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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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아가씨? 할머니?
어느 학자가 낸 심리 테스트로 유명, 아가씨로 보는 이는 할머니를 보지 못 하고 할머니로 보는 이는 아가씨를 보지 못하니, 내 선입견, 선입관, 선입감이 내 생각을 지배! 생각의 자유를 누리고 싶으면 수시로 내가 보는 관점을 전환하라, 내 관점이 내 생각의 세상, 한편은 내 생각의 감옥!
2022-08-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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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다르다 / 틀리다
노랑 무궁화, 무릇꽃, 겹채송화, 콩깍지가 작두같이 생겨서 작두콩꽃, 이렇게 꽃 색깔과 모양이 제각각 다르게 빛나야 아름답듯, 사람 생각도 제각각 다르게 빛나야 아름답겠지! 다르다는 똑같지 않은 것, 틀리다는 바르지 않고 틀린 것, 이렇게 꽃 생각하며 두 말을 혼동하지 않고 다르게 써야 틀리지 않을 것!
2022-08-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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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운의 시선집중]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살려면 윤핵관 백의종군하고 이준석 품어야"
국민의힘이 지난 27일 밤 마라톤 긴급의원총회에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지도부 공백 사태 수습을 맡기기로 결의했다. 달라진게 없다. 그대로 가기도 전에 이준석 전 대표가 "가처분 한방 더..."라며 선수를 쳤다. 시간이 너무 걸린다. 여권과 대통령의 지지율이 더이상 떨어지면 국가적인 위기다. 바닥이라 더이상 떨어질게 없는 새 정부의 성적표다.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살려면 윤핵관 들은 허심탄회하게 욕심과 아집을 버리고 백의종군해야 한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백의종군의 뚝심으로 버텨 대통령까지 된 저력을 배워야 한다. 이준석 전 대표가 사법처리될 때까지만 조용히 기다리면
2022-08-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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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혼이 꿈틀대는 교육
운동회 때 만국기 거는 고정관념 깨고 어린이가 그린 엄마 아빠 얼굴 날리게 해 혼이 꿈틀대는 교육 현장! 이렇게 교사는 학생들 혼을 흔들고 학생은 감동해야 진짜 교육, 내 아침 생각도 그랬으면 좋지만 힘 부쳐 허덕이는데, 어제 읽은 애절한 사연에 가슴 저리다며, "우리 영원한 선생님"이라 힘을 준 김휘석님 고마워요!
2022-08-28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