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5(수)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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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26일 서울 을지로의 SK텔레콤 T타워에 근무하던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1차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측이 28일까지 건물 전역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은 이날 긴급 공지를 통해 “T타워 14층에 근무하는 구성원 중 1차 양성판정이 있어 오늘 11시부터 금요일(28일)까지 T타워 폐쇄 후 집중 방역 예정”이라고 밝혔다. T타워 근무 직원들은 즉시 자리를 비우라는 지침을 받았다.

이와함께 SKT는 해당 사항을 전 구성원에 문자로 발송하고 14층 구성원에 대해선 2주간 자가 격리 및 재택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해당 인력과 접촉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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