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4(화)

기업인 신속통로 합의에 따른 해외입국자 2주 간 자가격리 면제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박3일간 중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직후 경기도의 한 정부지정 임시생활시설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부회장은 오후 9시께 코로나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이번 검사를 포함해 이 부회장은 중국 출장 전후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세차례나 치렀다.

이 부회장의 출장은 기업인 신속통로 합의에 따라 출입국한 경우에 해당돼 해외입국자 2주 간 자가격리를 면제받는다.

능동감시대상자인 이 부회장은 즉시 귀가해 2주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에 발열, 기침 여부 등의 증상을 보고하게 된다.

출장에 동행했던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사장)도 이날 귀국해 같은 절차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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