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도경완, 눈물 펑펑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378회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378회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뉴시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가수 장윤정 가족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18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78회에서는 '너를 만난 건 신의 한 수야'라는 부제로 도경완과 장윤정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도경완, 장윤정 가족은 2014년 첫째 연우의 탄생부터 '슈돌'과 인연을 맺었다. 2019년 12월부터는 둘째 하영이와 함께 출연했다. 특히 웃는 모습이 꼭 닮은 네 가족의 얼굴 때문에 '도플갱어 가족'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도플갱어 가족은 이날 방송에서 졸업을 맞이해 그동안 '슈돌'과 함께한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부부의 눈물 버튼이라는 '꼼꼼이' 연우의 탄생부터 돌도 안 지난 아기였던 하영이의 성장까지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순간들이 도경완의 수다로 펼쳐진다.

도플갱어 가족은 직접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연우와 하영이의 깜찍한 인사부터 도경완의 눈물 가득 소감까지, 도플갱어 가족을 사랑해 준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이들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