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1(토)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차량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차량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유제원 기자] 3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5명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435명이다. 휴일 검사량 감소의 영향으로 899명을 기록했던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536명 늘어났다.

수도권에서 934명(65.08%), 비수도권에서 501명(34.92%)이 확인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422명, 경기 432명, 인천 8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선 강원 21명, 부산 90명, 울산 10명, 경남 70명, 광주 12명, 전남 11명, 전북 15명, 대구 73명, 경북 45명, 대전 45명, 세종 1명, 충남 48명, 충북 42명, 제주 18명이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일일 확진자는 이날까지 28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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