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1(토)

대전의 변화와 도안 비전의 중심에 공급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주거용 오피스텔, 총 433실 규모
중소형 아파트 대체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 넉넉한 수납공간 적용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8월 분양 예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현대건설은 8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3-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4㎡ 1실 △84㎡A 154실 △84㎡B 19실 △84㎡C 69실 △84㎡D 10실 △84㎡E 72실 △84㎡F 10실 △84㎡G 20실 △84㎡H 20실 △84㎡I 20실 △84㎡J 19실 △84㎡K 19실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진다.

■ 도안신도시 내 최중심 입지, 현대건설이 짓는 첫 번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대전에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제2기 지방신도시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 2003년 개발이 시작됐으며,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교통, 상권, 공원 등이 분산 배치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전시청 자료를 보면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약 2만4,000세대의 주택이 공급되는 등 개발이 완료됐으며,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계획 하에 내년까지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다. 현재 2·3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벨트 개발에 따른 배후 도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세대, 약 15만명의 인구를 품게 될 예정이어서 대전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일대는 앞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도안 1, 2차와 함께 약 1,500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현대건설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 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28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 전용면적 84㎡ 위주의 주거용 오피스텔, 넉넉한 수납공간 적용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옷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지하 공용공간에 세대별 창고가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옥상 데크와 1층 및 최상층 복층형 다락방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장비 세대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 옵션을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배관 사용으로 녹물을 방지하는 녹물 제로화 시스템(All STS System) 등 입주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설비들이 적용된다.

커뮤니티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과 생활지원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대전 최대 규모의 개발지구인 도안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라며 “여기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과 갑천 호수공원 등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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