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0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70㎜이다.
부산기상청은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면서 "소나기의 특성상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지역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다"고 밝혔다.
밤새 최저기온은 22.7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됐다.
또 부산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