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2.08.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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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정보시스템(Information System) 개발 전문기업 ㈜넷아스(대표 김화수)가 세계 최초로 ARM 서버에 대한 특허출원을 추진한다.

넷아스는 최근 특허청에 자체 개발에 성공한 ARM 서버 ‘멀티 프로세서의 동작 방법 및 제어 시스템(method of operation and control system of multi-processor)’에 대한 특허출원 신청을 완료했다.

ARM 서버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등을 구동하는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정보시스템 장비를 뜻한다. 지난 2019년 개발된 넷아스의 ARM 서버는 최신 PCIe 4.0 및 128 PCIe 레인을 활용, GPU와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에서 보다 빠른 처리량을 허용한다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으로 손꼽힌다. 관리의 단순화, 효율성 개선을 위한 클라우드 및 에지(클라우드 에코시스템 기본플랫폼) 용으로 설계되어 있어 많은 수의 컴퓨팅 코어는 물론 보다 빠른 처리량과 낮은 전력 소비를 제공한다.

넷아스는 현재 대기업 S사에 지난해 6월 해당 기업에 ARM 서버 파일럿 시스템 납품을 완료했고, SK네트웍스서비스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국내 굴지 대기업과의 납품 계약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특허출원을 통해 내년 중 실행 예정인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평가 A등급 획득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넷아스 김화수 대표는 “넷아스의 ARM 서버는 전력소비량은 절반으로 줄이고 성능은 2배 이상 업그레이드되어 있어 효율적 소유비용(TCO) 개선 및 관리가 가능하다”며 “이번 특허출원은 넷아스가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시키는 동시에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넷아스는 미국의 IBM, DellEMC, HP 등의 글로벌 기업들처럼 ARM 서버, 스토리지 등 하드웨어 기술 및 e-Discovery(전자증거개시제도)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국내 유일 정보시스템 및 e-Discovery 솔루션 벤더 기업이다.

최근 통일규격 유가증권 발행을 시작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국내 상장을 기반으로 오는 2025년 미국 나스닥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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