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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수)

배우 이지훈, 일본 영화 거장 SABU와 손잡았다 '언더 유어 베드' 주인공 캐스팅

승인 2022-12-12 14:47:04

배우 이지훈, 일본 영화 거장 SABU와 손잡았다 '언더 유어 베드' 주인공 캐스팅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배우 이지훈이 일본 영화계의 거장 사부(SABU, 다나카 히로유키) 감독의 ‘언더 유어 베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다나카 히로유키 감독은 일본 영화계의 거장이자 해외 영화제에서 주목 받아온 인물로 두 사람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언더 유어 베드’는 한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세 인물의 일그러진 관계를 통해 결핍과 집착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이지훈은 ‘달이 뜨는 강’, ‘저녁 같이 드실래요’,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서 선보인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SABU감독의 연출력은 물론 걸그룹 미드나잇 멤버 ‘예은’과 ‘고스트 닥터’의 신스틸러 ‘신수항’이 함께 해 이지훈과의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하편, 이지훈은 최근 ‘장진’ 감독의 연출, 각본 연극 ‘서툰 사람들’에서 덕배 역을 맡아 상상 이상의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첫 연극 도전임에도 각종 커뮤니티,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여기에 카라 한승연과 함께한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의 빠지는 방법’ 또한 2023년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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