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5(수)

2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더블베이시스트 조재복, 독주회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더블베이시스트 조재복의 독주회가 2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는 Shostakovich의 Adagio from Ballet Suite Nr. 2, Glière의 4 Pieces for Double Bass and Piano, Op. 9 & 32, Bottesini의 Elegy No. 2 in e minor "Romanza Drammatica”, Variations on Nel Cor Più Non Mi Sento, Concerto No. 1 in f sharp minor 등의 곡이 연주되며, 피아니스트 김고운 뿐 아니라 바이올린 안세훈, 나승준, 비올라 이기석, 첼로 최지호, 더블베이스 유이삭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더블베이시스트 조재복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재학중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Hanns Eisler)에서 Vordiplom을, 베를린 국립예술대학(Universitaet der Kuenste Berlin)에서 Diplom(KA)을 수석 졸업하였다. 이어 함부르크 국립음대와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Master과정을 수료하였다.

그는 현재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정단원, 앙상블 토니카 대표, 앙상블 더 브릿지 단원으로 무대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한편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계명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숙명여대 겸임교수, 한양대, 경희대, 경북대에 강사로 출강하고 있으며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더블베이스 단원으로 구성된 Baßmann Quartet (바쓰만 퀄텟) 멤버로 4월 16일 오후 2시 IBK챔버홀에서 창단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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