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4(화)

멕시코 현지 길거리 음식 문화 체험하는 스트릿 타코 브랜드 ‘타케리아마차’ 23일 오픈

캐비아, 스트릿 타코 브랜드  ‘타케리아마차’ 신규 론칭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캐비아 프랜차이즈(KAVIAR F)는 멕시코 요리의 대표격인 타코를 현지의 맛과 분위기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릿 타코 브랜드 ‘타케리아마차’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타케리아마차는 멕시코 길거리 음식 문화의 상징이자 포장마차, 푸드카트 또는 레스토랑을 뜻하는 ‘타케리아’ 콘셉트로 타코, 퀘사디아, 부리또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멕시코 전통 음식점이다.

타케리아마차는 푸드 IP를 기반으로 유명 맛집, 노포 등과 협업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캐비아 프랜차이즈가 론칭한 4번째 브랜드다.

메인 메뉴론 ▲전통 미초아칸 돼지모듬 타코 ‘까르니타스’ ▲매콤달콤한 돼지고기 타코 ‘아도바다’ ▲멕시칸 통소세지 타코 ‘초리소’ 등 타코 3종과 아도바다가 들어간 ‘퀘사디아’ 1종을 우선 선보인다. 음료 메뉴의 경우, 월드클래스 우승자 출신이자 한남동 ‘소코바’를 운영하는 손석호 바텐더가 직접 시그니처 음료를 개발했다.

한편, 타케리아마차는 23일 가오픈을 진행하며, 이틀간 디너 한정으로 전 메뉴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캐비아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베트남, 홍콩, 이탈리아에 이어 길거리 음식 문화로 유명한 멕시코 현지의 맛을 구현한 스트릿 타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사가 보유한 푸드 IP를 적극 활용해 세계 각국의 여행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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