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보그> 프랑스 창간 103년 이래 한국 셀럽 최초로 커버를 장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공개된 <보그> 프랑스 3월호 커버 속 지수는 긴 생머리와 함께 디올의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뽐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지수가 착용한 블랙 드레스는 플로럴 자수 패턴이 아름다운 디올의 크리놀린 드레스로 알려졌다.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지수는 <보그> 프랑스 커버 속에서 디올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간 디올’의 위엄과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했다.
<보그> 프랑스는 “지수는 글로벌 팝 스타를 넘어 차세대 팝 문화의 아이콘”이라고 말하며, “대담하면서 활기차고 섬세하지만 결코 연약하지 않다”고 평했다.
한편, 지수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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