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6(목)
NH선물이 26일 여의도에 위치한 농협재단을 방문해 농가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한 가운데 농협재단 신종현 사무총장(왼쪽)과 NH선물 박양구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선물이 26일 여의도에 위치한 농협재단을 방문해 농가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한 가운데 농협재단 신종현 사무총장(왼쪽)과 NH선물 박양구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양지 기자] NH선물은 여의도에 위치한 농협재단을 방문해 농가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NH선물은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농산물 및 농업 관련 파생상품거래 수수료 일부를 농가발전기금으로 조성해 2017년 이후 매년 2,000만 원씩 기부했다.

NH선물 박양구 부문장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 올해도 기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기부금이 농촌 발전과 농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돼 어려운 여건으로 힘들어 하는 농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종현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갖고 직접적 도움을 준 NH선물 박양구 부문장과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기금으로 마련된 재원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사용될 것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pyj0928@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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