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세종, 낮부터 비·눈…예상 강수량 5~10mm

승인 2024-01-17 06: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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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영하5~영하1도, 낮 최고기온 3~6도

영하권 추운 날씨를 보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을 지나는 시내버스에 습기가 차있다.

<뉴시스> 대전·충남·세종은 낮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흐리겠다.

충남권은 낮 12시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기온이 낮아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교통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5~영하1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5도, 청양 영하4도, 천안·공주·금산·세종·부여·대전·당진 영하3도, 논산·아산·예산·홍성·서산 영하2도, 서천·태안 영하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서천·보령 6도, 계룡·논산·부여 5도, 청양·공주·서산·대전·태안 4도, 천안·세종·아산·예산·홍성·당진 3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부터 비·눈…예상 강수량 5~1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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