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6(목)

해외 신사업 보폭 넓힌다

툴가(B. Tulga) 몽골 항만부장관과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왼쪽) (사진제공=푸드나무)
툴가(B. Tulga) 몽골 항만부장관과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왼쪽) (사진제공=푸드나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푸드나무(KQ290720, 대표 김영문)는 김영문 대표가 지난 26~28일 툴가(B. Tulga) 몽골 항만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몽골 신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는 지난 26일 툴가(B. Tulga) 몽골 항만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몽골 항만부 장관 일행과 달란자드가드 공항 직항 국제선을 취항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푸드나무는 신사업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몽골 달란자드가드 공항 신규 노선을 취항하고자 오랜 기간 노력해왔다. 이번 툴가(B. Tulga) 몽골부 항만부 장관 방한에 따라 실무협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많은 진척을 이루었으며 특히 신사업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 대표는 27일에는 툴가(B. Tulga) 몽골 항만부 장관과 함께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김포공항 소재 지역구 의원인 진성준 의원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푸드나무가 추진하는 몽골 달란자드가드 직항 국제선 취항에 대해 공감대를 나누고 민관이 합심해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어 28일에는 고양특례시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몽골간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이번 일정을 통해 몽골 신사업에 관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푸드나무는 몽골 정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몽골에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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