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5(수)

렌탈 통해 전자칠판 접근성 높이고, 구매 장벽 완화 및 보급 확대 노력

현대아이티 ‘빌리고’서 전자칠판 렌탈 서비스 론칭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가 렌탈 비교 플랫폼 ‘빌리고’에서 전자칠판 렌탈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빌리고’는 전자∙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렌탈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같은 상품의 여러 렌탈 조건을 비교 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대아이티는 ‘빌리고’ 렌탈 서비스를 통해 고관여 제품인 전자칠판을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자칠판 구매 장벽 완화와 보급 확대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빌리고를 통해 선보이는 렌탈 서비스 제품은 신제품 ‘스마트보드 A11’과 ‘스마트보드 A13’이다. 두 제품 모두 8개의 코어를 내장한 ‘옥타 코어 CPU’와 어느 각도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보이는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각 65인치, 75인치, 86인치 등 3가지 사이즈와 이동형 스탠드 결합 상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아이티 관계자는 “이번 빌리고 렌탈 서비스는 현대아이티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전자칠판을 사용해 볼 수 있는 합리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회의, 강의 등 여러 상황에서 전자칠판의 혁신성과 편리성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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