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210052906058d2326fc69c12113115985.jpg&nmt=30)
이번 행사는 전북바이오융합전문대학원과 인지장애한의중점연구센터, 원광대 한방병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병훈 글로컬 부총장 겸 대학원장, 강형원 인지장애한의중점연구센터장, 강훈종 디지털헬스케어학과 주임교수를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 및 통합의료 분야 전문가,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아랍에미리트 칼리파대학 윤찬엽 교수는 ‘메타버스에서의 심전도(ECG)와 뇌파(EEG)를 활용한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 교수는 생체신호 데이터를 메타버스 환경에서 활용하는 연구 성과와 그 응용 가능성을 발표하며, 디지털 사이언스의 의료 접목과 의료 데이터 보안 및 AI 기반 분석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학제 간 융합 가능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학, 한의학, 공학이 결합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다양한 전공 간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전병훈 부총장은 “이번 포럼이 의·생명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학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