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0213215009694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번 특강은 2025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前 양궁 국가대표팀 전담 의무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현재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한국 대표팀 의무팀장을 맡고 있는 김○택 물리치료사가 초청됐다.
강의는 ‘2025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위한 양궁선수의 손상과 재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 강사는 양궁선수를 대상으로 한 기능적 스크리닝, 부상 메커니즘, 호흡 조절, 자세 분석 등 다양한 내용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는 학생들에게 스포츠 물리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박○현 학생은 “세계대회를 준비하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손상 예방과 회복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을 배울 수 있었다”며 “실제 사례를 통해 물리치료사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진로를 고민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서태화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국제대회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통해 스포츠 물리치료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스포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체감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