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logo

ad
ad
ad
ad
ad
ad

HOME  >  사회

김보라 안성시장, 반도체 소부장 기업 유치 총력…첨단산업도시 도약 속도

송인호 기자

입력 2026-10-16 10:20

SEDEX 2026 현장 방문…기업 투자유치·기술협력 확대 행보
한국나노기술원과 업무협약…기술개발부터 실증·사업화까지
동신산단 산업단지계획 조건부 승인…2027년 토지보상 추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6)’를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이 부스를 둘러보고있다. /페북 캡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6)’를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이 부스를 둘러보고있다. /페북 캡처
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며 안성을 첨단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김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6)’ 방문 소식을 전하며 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반도체 산업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글에서 "반도체 기업이 투자하고 성장하는 도시, 안성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시장은 “매년 반도체대전에 참석하고 있지만 올해는 학생과 청년들의 모습이 유난히 많이 눈에 들어왔다”며 “전시장을 둘러보며 기술을 살피는 젊은 발걸음에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성시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투자 여건과 테스트베드 활용 방안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기술협력 및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기념촬영 모습. /페북 캡처
기념촬영 모습. /페북 캡처
◇ 한국나노기술원과 협력…반도체 기업 성장 생태계 구축

김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나노기술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를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공나노팹센터와 안성의 테스트베드를 연계해 반도체 기업들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김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소부장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에서 나온다”며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페북 캡처
/페북 캡처
◇ 동신산단 조건부 승인…기업 투자·청년 일자리 창출 기대

안성시가 추진하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도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김 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인 동신산업단지가 최근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알렸다.

시는 앞으로 승인 조건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2027년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동신산단 조성이 본격화되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투자 기반이 확대되고 관련 산업 집적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행사장에서 기업별 전시 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반도체 기술 동향을 살피고 안성의 산업 기반과 투자 여건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기업의 투자가 지역의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고, 청년들의 관심과 도전이 안성에서 새로운 기회로 펼쳐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안성시는 앞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연구기관 협력, 기업 투자유치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