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일 자유관 U-First홀에서 제33회 학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교수, 졸업생, 재학생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문적 교류와 지식 공유를 통해 임상병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임상병리사회 유광철 회장, 정복해 행정부회장, 최충열 학술부회장, 문기춘 사업부회장 등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동문이자, 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술제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학술제는 임상병리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다양한 연구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안산대의 ▲임상병리학과 ILC 동아리는
연세대학교 어린이생활지도연구원은 지난 18일 신촌캠퍼스 연구원 별관 강당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 기관명 ‘연세대학교 어린이가족연구원’을 공식 발표하고, 향후 5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도 선포했다.이번 기념식은 ‘아동과 가족의 성장을 지켜온 50년, 내일을 품다’를 주제로, 지난 반세기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연구원이 발표한 4대 비전은 ▲자기주도적 성장과 회복력 강화 ▲연구 기반의 혁신적 모델 창출 및 정책 선도 ▲전 생애 발달 지원을 위한 통합적 맞춤 지원체계 구축 ▲글로벌 협력과 미래 대응 역량 제고이다.박주희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은 지난 13일(월) 스웨덴 왕립공과대학교(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앤더스 쇠데르홀름(Professor Anders Söderholm) 총장을 접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스웨덴 주한대사관 라쉬 하마스트룸(Lars Hammarström) 과학혁신참사관을 비롯한 대표단이 함께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한국–스웨덴 혁신교육연구단(Sweden–Korea Education, Research, Innovation Collaboration, SKERIC)’프로젝트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서울대학교와 KTH는 양국 신진 연구자 교류, 공동연구 매칭, 혁신 창업 관련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음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협력의 내실화를 추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10월 17일 형남공학관 형남홀에서 ‘AX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AI Native Soongsil’로의 대전환을 공식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 엄지민 YTN 앵커가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는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통합하는 새로운 비전 ‘AX(인공지능 전환)’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산업계·학계·정계 주요 인사와 15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석해 숭실대의 AI 비전 선포를 함께했다.이윤재 총장은 환영사에서 “128년의 역사 위에 AI를 넘어선 융합 교육 ‘AX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며 “기술 중심의 혁신을 넘어 사람 중심의 AI 교육을 실천하고, 기독교 가치관에 기반한 윤리적 AI를 통해 인간과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미래융합교육원(원장 박서진)이 추진하는 ‘서울마이칼리지 동국열린커리어랩’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단순한 수업을 넘어, AI 기획–창작–유통–수익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수강생들이 1인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이 사업은 청년과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통적 고용 구조를 넘어서는 새로운 창업 및 경제활동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취·창업 지원을 넘어 콘텐츠 기반 수익 창출과 1인 크리에이터 육성,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적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7일 ‘달콤한 나의 도시’, ‘오늘의 거짓말’ 등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정이현을 초청해 콘텐츠 기획 특강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소설가만의 독특한 콘텐츠 기획 방법과 창작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작가는 이날 특강에서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문화상품이 반드시 최고의 콘텐츠는 아니다"라며 "진정한 콘텐츠의 힘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설가로서 이야기를 구상하고 독자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터득한 콘텐츠 기획의 핵심 원리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동대는 올해 라이즈(RISE)사업
국내 최대 가상저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환경보호, 특히 나무를 소재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두나무 환경보호 캠페인 ‘세컨포레스트’ 진행2023년 두나무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 마련된 가상의 숲 ‘세컨포레스트’를 활용해 시민참여형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캠페인 기간 중 시민이 메타버스 플랫폼에 마련된 ‘가상의 숲’에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두나무가 한 그루 더해서 실제 산불 피해지역에는 나무 두 그루를 식재하는 방식이었다. 2023년 진행했던 캠페인에는 약 2만명의 시민이 동참해 가상의 숲에 총 1만5000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이에 따라 두나무는 산불 피해지인 경북 울진에 3만 그루의 나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트리니티융합대학 의료경영학전공이 강원도 최초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의료경영 창의·실용 인재를 양성하며 주목받고 있다.2007년 개설된 의료경영학전공은 매년 40~7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과 함께 병원과 공공기관, 보건의료 산업체,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의료기관 운영의 핵심인 병원행정, 의료정보관리, 보건의료데이터 분석, 보험심사평가 등 전문지식을 배우며 의료와 경영을 아우르는 융합형 전문가로 성장한다.전공에서는 최첨단 전공강의실과 가상 병원 실습실을 구축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현장 실습과 인턴십을 통해 병원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
매일유업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신제품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의 500명 체험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 이벤트는 노년내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하여 과학적으로 설계한 신제품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부모님 또는 본인의 영양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은 초고령화 시대에 고령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 영양 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매일유업이 5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노년내과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결합해 중장년층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면서도 소화는 부담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설계한
여성용품 브랜드 시크릿데이가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대표 제품 ‘순한코튼 슬림핏 입는 오버나이트’의 소형 사이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초경을 시작한 학생이나 체구가 작은 소비자도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시크릿데이는 이를 통해 기존 중대형·특대형·특대형 플러스에 이어 소형까지 총 4단계의 세분화된 사이즈 라인업을 완성했다.‘순한코튼 슬림핏’은 시크릿데이의 대표 제품 라인으로, 100% 순면 커버를 적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0.016mm 초슬림 원사를 사용해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을 구현한 제품이다.시중 팬티형 생리대의 획일화된 사이즈 체계로 소비자 불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대표 김현일)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 2025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7일(금)부터 22일(수)까지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2025 CANVAS 아트페어’를 개최한다.‘Create A New Visual Art Sector’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는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이 단순한 전시를 넘어 판매·소통·확장으로 이어지는 열린 예술 축제로 기획되었고, 전국의 발달장애 예술가 80명이 참여해 회화, 디지털 드로잉, 미디어 아트 등 2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예술인과 발달장애 예술가가 협업해 예술과 대중문화의 새로운 만남을
현대백화점그룹이 서울대학교와 리테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일 서울대와 ‘리테일 연계전공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추호정 서울대 의류학과 교수(리테일혁신센터장 겸 리테일 연계전공 주임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가 2026년 1학기부터 개설하는 리테일 연계전공 과정에 현대백화점그룹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국내 대학에서 처음으로 신설되는 리테일 분야 전공과정에 협력하게 된 데에는 그룹이 지닌 산업적 전문성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증시가 일제히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20일 코스피지수는 3800선의 고지를 넘으면서 최고치를 또 갈아 치웠다. 특히 기관의 대형주 위주의 매수세 유입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일본 증시도 일본 집권 자민당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가 제2야당 일본유신회와 손잡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날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01% 급등하며 4만9천선도 돌파했다. 지난 9일 기록한 역대 장중 최고치(48,597)를 갈아치웠다.또 대만 가권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며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1% 상승했다. AI 수요를 바탕으로 한 테크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