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인사업무 지원을 위해 ‘2025 사립유치원 교원 인사실무’를 발간해 도내 사립유치원과 교육지원청에 보급했다. 자료는 사립유치원 인사업무에 대한 표준화 및 체계화된 지침으로, 사립유치원과 교육지원청이 인사업무를 쉽게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내용은 ▲ 사립유치원 교원의 임용 ▲ 사립유치원 교원의 복무·징계 ▲ 사립유치원 교원의 휴직·복직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절차, Q&A,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서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육아휴직 수당 지원’,‘방과후과정 교원 인건비 지원’, ‘단기 대체 강사 인건비 지원’ 등 전남교육청의 사립유치원 교원 지원 내용이 담겨
경북교육청 29일 본청 접견실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과 함께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은 물론,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연대와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청소년단체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스카우트연맹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 사회의 회복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이찬희 총재님과 한국스카우트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장·교감 280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습, 문화, 복지, 심리 정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 학교는 지난해보다 20개 학교가 늘어, 총 140개 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해 관리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교육공동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에서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헬로카봇 올스타’ 시리즈와 ‘터닝메카드갓’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초이락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4층 행사장에 팝업 ‘초이락 브랜드 스토어’를 운영한다. 행사 공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45분까지 3개 이벤트로 구성된 ‘초이락 브랜드 스토어 챌린지’(젠가 챌린지, 너프 챌린지, 터닝메카드 챌린지)를 운영해 즐길거리까지 마련했다. 팝업 공간의 핵심은 이달 12일 MBC TV에서 첫 방송한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갓’이다. 에반과 타나토스의 파워풀한 링 배틀로 이야기를 시작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국회의원 김예지, 서미화, 김남희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법학강의동 김장리홀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17주년 기념 토론회 - 장애인차별 권리구제기관 현황 진단 및 향후 과제’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17주년을 맞아 법 제정 당시 권리구제 절차와 현재 장애인차별에 대한 권리구제 기관의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발제자로 나선 김성연 소장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과정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법무부의 시정권한이 이원화된 배경, 차별행위자와 피해자 간 입증책
AI 기반 이미지 편집 앱 ’미우(MeeAww)’를 개발한 카운트다운에이아이(Countdn AI)가 ‘2025 구글 창구 프로그램’ 7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창구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구글플레이가 협력하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국내 유망 스타트업 100개 사를 선발해 글로벌 진출 및 기술 고도화를 집중 지원한다.카운트다운에이아이 이미지 편집 앱 ’미우’는 AI 이미지 생성 및 향상 기술 기반의 독자적인 경쟁력과 글로벌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앱 ‘미우(MeeAww)’는 AI 포토, AI 필터, AI 월페이퍼, AI 해상도 향상(AI Enhancer) 등 4대 기능을 제공하
조선대학교 AI소프트웨어학부 모빌리티SW전공 1학년 오승욱 학생이 창업한 ‘미래기술아카데미’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오 씨는 총 9천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850명의 유망 청년 창업가를 선발해 창업 자금, 사무공간, 전문 코칭,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 씨는 전남 지역에서 약 30명만 선발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름을 올렸다.오 씨가 이끄는 미래기술아카데미는 드론, 3D 프린팅, 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 기반의 교육 서비스를 학교 및 공공기관에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AI 교육이 가능한 드론 교구 및 프
조선시대 3대 명약 중 하나로 꼽히는 경옥고는 ‘오래 살게 하는 약’으로 동의보감을 통해 가장 먼저 소개된 처방이다. 동의보감에는 ‘정과 수를 보하고 원기를 북돋으며 혈액을 풍부하게 하여 노화를 막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등 그 효과를 이루 다 말할 수 없다’고 기록돼 있다. 동아제약의 동아보감경옥고(사진)는 대표적인 한방 자양강장제 경옥고를 동의보감 처방 그대로 현대적 방식으로 제조한 일반의약품이다. ‘생지황, 인삼, 복령, 꿀’ 4가지 귀한 약재를 엄선해 120시간의 가열, 냉각, 재가열 공정을 통해 만들었으며, 자양강장,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첨가제로 프락토올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봉사동아리 ‘발로뛰어(Volunteer)’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발로뛰어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원받는 사업비를 활용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천군 일대에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발로뛰어가 추진하는 주요 활동은 농촌 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봉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플로깅 환경 보호 활동, 복지시설과 연계한 정기 봉사, 교육 재능 나눔 프로그램 등이다. 지역 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는 29일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신축공사현장에서 최근 중대재해가 다발하고 있는 건설업의 현장소장 및 안전관계자들과 함께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건설현장소장과 안전관계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인 위험성평가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재해예방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한 재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8일 대만 국립자이대학교 방문단을 맞아 양교 간 교육 및 연구 교류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2024년 11월 양 대학이 체결한 특수교육 및 사회복지 연구개발 중심 상호교류협약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대구사이버대학교가 대만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이대학교 측이 한국을 찾아 교류를 이어갔다.방문단은 Ya-Ping Wu 특수교육과 학과장과 Kai-Ju Huang 교수, 학생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기념관과 K-PACE 센터 등 특수교육 관련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역사와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대구사이버대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콘텐츠 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29일 관내 전문건설업체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규모 건설현장의 화재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으로 중간관리자급 실무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고, 현장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위험성평가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고용부와 공단 소속 전문강사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화재예방 및 임금체불 방지 교육까지 포함돼 실무자들이 다양한 안전 이슈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용부와
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와 학과 학생회 소속 재학생 8명은 지난 28일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및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복구 작업은 소방행정학과 김용철 교수의 지도 아래 김종보, 김동현(이상 3학년), 김하진, 오하민, 장민석, 주준영, 노승찬, 박찬유(이상 1학년)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의성군 단촌면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산불로 손상된 비닐과 보온덮개를 제거하고, 다음 농사를 위한 비닐하우스 내부의 잔해물을 치우는 작업을 지원했다.김용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