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육지원청은 23일 9시 30분 영월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 영월 이루어드림(Dream)’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설계를 경험하고 미래산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지리적 한계로 인한 교육 불균형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관내 진로 교육 멘토들과 학생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공고한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 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육과정을 선보였다. 재료공학과 기술기반, 어플리케이션 및 지역특화 상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118개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교육대학교 교육학과 정성수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 및 방향'이라는 주제 강의와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안내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범교육지원청 3년차인 동부교육지원청은 ▲초·중등·학생복지지원과 협의체, 외부 전문가 솔루션 자문단(54명), ▲내부 담당자 솔루션 지원단, ▲지역기관 연계 통합실무팀을 통해 복합·고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
충청북도교육청은 현지 시간 23일 오후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충북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서기 위해 출국했다.이번 일정 중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제19번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교육부 관계자와의 공식 면담을 통해 교원 해외 교육 봉사활동 추진과 현지 학교와의 교육과정 연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폭넓게 협의해 양국 간 교육 협력의 실질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
심천초등학교(교장 김재현)는 24일 전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류은환 강사가 초청되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교육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서는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의 다양성 존중, 자율성과 자립의 중요성, 보조기구 및 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 등 다양한 주제가 폭넓게 다뤄졌다.김재현 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성과 포용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함께 살아가는 공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시대의 미래: 세계시민으로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다문화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교원이 세계시민으로서의 관점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실천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광주하남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들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교원의 전문성 함양에 대한 현장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연수 내용으로 ▲다문화학생의 현황 분석 및 사회적 맥락 이해 ▲맞춤형 지원방안 탐색 ▲현직 교사의 다문화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24일 관내 교육복지 지역연계 유관기관 담당자 협의회 운영을 통해 각 기관·단체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 운영했다.주요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 소개, 기관별 사업들을 공유하고 정보 나눔을 통한 관내 교육복지 사업 운영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교육복지 대상자 우선지원학생 발굴을 통한 다각적 운영 협력 방안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협의회에 참여 했던 복지관련담당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 실시돼 지역사회기관·단체-교육지원청-간 연계 협력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강석 교육장은“기관·단체-교육지원청 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5. 찾아가는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 보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지원청 교직원 및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일 순창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1~12일 정읍, 17일 무주, 21일 진안, 24일 임실에서 진행됐다. 이어 29일에는 완주, 5월 13일 남원·장수, 20일 김제, 22일 부안, 23일 고창 등 5월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현황과 2025년 전북 유보통합 핵심 정책을 안내했다. 주요 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의 초등 학력 취득을 지원할 교원을 양성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문해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초등 문해교육 교원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까지 초등 문해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 30명을 모집해 55시간의 집합교육과 15시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학력 인정 문해교육기관에서 활동할 전문성 있는 초등 교원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연수 참여자들은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교육 교사론 △교과 영역 등 12개 교육을 이수한 후 늦깎이 초등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북교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 정책과제’를 마련해 24일 발표했다.학령인구 급감과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대입제도부터 교원정책, 교육복지, 글로컬 인재 육성까지 교육정책 전반에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게 골자이다.전남교육청은 이날 오전 기획조정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을 위한 5대 정책과제’를 확정해 21대 대선에 출마할 후보와 각 정당에 제안하기로 했다. 5대 정책과제는 다음과 같다.첫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입제도 개선 및 대학 체제 개편이다. 과도한 입시 경쟁을 완화하고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2025년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배 초등학교 학년별 육상 우수선수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달성 관내 24개교에서 243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육상 인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운동 풍토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800m 트랙 경기를 600m로 변경하고, 학생들의 체력 부담을 고려해 대회 일정을 2일로 확대했다. 또한 동부, 남부, 군위교육지원청과 공동 개최함으로써 대회의 규모와 분위기를 한층 개선했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참가 학생 수는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243명으로,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대구죽전초등학교 내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17명을 대상으로 ‘온맘 처음 부모교실’을 실시했다. ‘온맘 처음 부모교실’은 새로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의 학부모에게 자녀 양육 방법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특별한 교육적 요구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특수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생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학교와 가정 간 연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가진 자녀의 이해 및 장애영역별 지원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장애 영역별 특징과 구체적인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서, 자녀의 행
충남교육청은 23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충남 늘봄지원실장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부터 본격 확대 운영되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늘봄지원실장의 실천적 지도력과 업무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오전에는 ▲충남형 늘봄학교의 핵심 운영 방향 ▲특수학급을 포함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운영 현장의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시행했으며, 오후에는 ▲‘마음건강 강화 프로그램’과 ▲‘현안 해결 과제 토의’를 분반으로 운영하여 참가자의 역할별 실천력을 높였다. 이어 현장 토의 결과를 공유하며 실제 학교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관내 교육행정 공무원과 청렴 동아리 ‘청·바·지’ 회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태안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한 태안교육을 홍보하고, 피서철을 대비해 해안가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렴 홍보 띠를 착용한 교직원들은 태안 최대의 여름 관광지인 만리포해수욕장 일대를 샅샅히 돌며 생활쓰레기, 비닐, 빈 병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은 태안교육지원청의 청렴 실천 의지를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