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6년 7월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페이와 토스페이가 뒤를 이으며 상위권을 형성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간편결제 브랜드 17개를 대상으로 소비자 빅데이터 1901만5845건을 분석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분석 대상 데이터는 직전 조사인 4월(3886만6059건)보다 51.07% 감소했다.이번 조사에서 네이버페이는 브랜드평판지수 534만7013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삼성페이는 321만5049점으로 2위, 토스페이는 203만963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카카오페이, 제로페이, 페이코, 알리페이, 페이팔, SSG페이, 쿠페이 순
수학 전공 신입 지원 연봉 '100만달러' 시대.미국 월가의 퀀트 트레이딩 업체들과 실리콘밸리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20대 수학 전공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 전례 없는 몸값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은 정교한 수학적 모델로 거래하는 제인스트리트, 옵티버 등 퀀트 트레이딩 업체와 오픈AI, 앤트로픽 등 최첨단 AI 개발사들이 극소수의 명문대 출신 수학 인재 풀을 두고 경쟁하면서 초임이 급격히 치솟고 있다.일반적으로 최상위 AI 및 퀀트 기업들의 신입 보상 패키지는 35만∼50만달러(약 5억∼7억원) 수준이다.이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경우도 흔하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작하더라도 상
오픈AI는 30일(현지시간) 불과 3주 전에 공개한 최신 AI 모델 'GPT-5.6'의 중·저가 모델의 기업용 이용 요금을 최대 80% 인하한다고 밝혔다.중위 모델인 'GPT-5.6 테라'의 요금은 20% 인하돼 100만 토큰 당 2∼12달러로 조정되고, 보급형 모델 'GPT-5.6 루나'의 요금은 80% 낮아져 100만 토큰 당 0.2∼1.2달러로 재책정됐다.이는 개발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이용 요금이 인하된 것으로 챗GPT 개인 구독료 자체에는 변화가 없다.다만 개인용 챗GPT에서도 이들 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한도가 인하한 요금에 비례해 늘어난다.최상위 모델인 'GPT-5.6 솔'의 가격은 유지됐지만, 두 배 요금으로 2.5배 빠른 처리 속도를 제
애플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중국 매출 부진 영향으로 하락했다. 반면 아마존은 AI 수요에 힘입어 핵심 사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2022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30일(현지시간) 아마존은 2분기 AWS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AWS는 아마존의 최대 수익원으로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AI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006억달러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622억달러로 늘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월가 전망치를 웃돌았다. 실적 발표 이
반도체주들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반등했다.30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2.65% 반등했다. SK하이닉스 ADR는 17.5% 급등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8.2% 오른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무려 18.36% 급등했다. 샌디스크가 25.99%, AMD 13%, 대만 TSMC는 7.63% 급등했다.빅테크주들은 MS가 15.51% 급등한 것을 비롯해 아마존이 4% 가까이 반등했다. 반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0.6%, 애플은 1.4% 하락 마감했다. 테슬라도 모처럼 3.5% 반등한 반면 스페이스X는 0.3% 떨어지며 약세를 이어갔다.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LG전자가 올해 2분기 중동 전쟁 등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에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와 원가경쟁력 개선 등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30일 LG전자는 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매출액 23조8265억원, 영업이익 1조57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9%, 영업이익은 147% 증가했다.생활가전 사업이 업계 최고 수준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갔고 스포츠 이벤트 효과, 전장사업 성장세 등이 더해지며 전사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영업이익이 증가한 데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와 사업 전반의 원가경쟁력 개선, 비상경영 체제 도입과 함께 지난해 미국 수출물량에 납부한 관세
코스피 지수가 연이틀 폭락을 딛고 장중 5%대 급등했지만 개인의 매도세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68포인트(1.23%) 내린 5593.5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8.53포인트(0.33%) 상승한 5681.77에 개장 후 한때 5976.82(5.54%)까지 올랐다.지수 상승은 반도체주가 이끌었다. 이날 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 매출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5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호실적에 장중 22만 6000원(8.39%)까지 상승했지만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전환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427억원, 660억원 순매수한 반면
청호나이스는 자동 탈취 기능을 추가한 '쾌변 비데 B360' 신규 모델을 출시하고 비데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신제품은 지난 4월 선보인 'B360'의 세정 성능과 위생 관리 기능, 사용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자동 탈취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과 함께 판매해 소비자가 사용 환경과 선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자동 탈취 기능은 사용자가 변좌에 앉으면 피부감지센서가 이를 인식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사용 중 발생하는 냄새를 줄이고 사용자가 일어난 뒤에도 일정 시간 작동한 후 자동으로 멈추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조작 없이 탈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제품은 기본 세정과 여성 세
이지스자산운용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정교한 인프라를 마련하고 지속가능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30일 이지스자산운용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ESG 성과와 전략을 담은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의 핵심 성과는 ESG 데이터 관리 체계의 디지털 전환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자체 개발한 'ESG Hub 시스템'을 도입해 그간 파일 단위로 개별 관리되던 실물자산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흡수했다. 데이터 수집에서 검증, 분석, 적용까지 전 과정을 표준화했으며, 자산관리(PM) 파트너사도 접근할 수 있도록 협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내 펀드 실물자산의 ESG 데이터
한화그룹이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을 나란히 승진시키는 동시에 계열사 대표 5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30일 한화그룹은 주요 경영진 승진과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내달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부회장으로, 삼남 김동선 한화비전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한화그룹은 김동관 수석부회장이 방산·해양·우주항공·에너지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성장을 주도하고 전략적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설명했다.김동원 부회장은 금융 부문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선도한점을 인정 받았다. 김동선 사장은
본아이에프의 외식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상권별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브랜드 운용으로 창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본우리반상은 상권 특성별 맞춤 전략 수립을 위해 올 상반기 가맹점 판매 및 운영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대형병원, 오피스, 가든형 등 주요 상권별로 타깃 고객과 시간대별 소비 패턴, 요일별 수요 추이가 뚜렷하게 갈리는 것을 확인했다.대형병원 상권의 경우 평일 점심부터 토요일까지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한 반면, 오피스 상권은 평일 점심시간(11시~13시)에 매출 집중도가 극대화됐다. 가든형 상권은 저녁 시간대(17시~19시)와 주말 소비 비중이 높아 차별화된 수급 관리가 요구됐다.본우리
배스킨라빈스가 31일 하루 동안 아이스크림 사이즈 업그레이드와 사전 예약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7월 31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31데이'는 매월 31일이 있는 달에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의 정기 프로모션이다. 행사 당일 매장에서 패밀리 사이즈(2만6000원)를 구매하면 하프갤론 사이즈(3만1500원)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사전 예약 전용 혜택도 마련했다. '버라이어티팩 6팩'을 예약 주문하면 정상가보다 3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원하는 플레이버 6가지를 각각 싱글 레귤러 사이즈의 개별 컵에 담아 전용 박스로 구성한 상품이다.배스킨라빈스는 개별 컵 형태로 제공돼 맛이 섞이지 않고 이동과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 2454억 원, 영업이익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46.7% 증가했다.2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 1250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30.7% 늘었다.회사 측은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군 확대와 신규 거래선 확보가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기존 주요 고객사의 주문 증가와 함께 올리브영, 창고형 약국 등 신규 유통채널 진출 효과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수익성도 개선됐다. 세종3공장을 비롯한 증설 생산시설의 공정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