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오는 20일 부산-방콕, 인천-방콕 두 노선의 취항 1주년을 맞이한다고 19일 밝혔다.취항 1주년 성적은 고무적이다. 부산-방콕 노선은 취항 이후 1년간 총 10만8459명을 수송했고 평균 탑승률은 84%를 기록했다. 취항 원년 기존 운항사들과의 점유율 경쟁이 치열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줄곧 우위를 보이며 36%대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어부산 인천-방콕 노선은 지난 1년간 총 11만3089명을 수송했고, 86%의 평균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7월 20일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서 각각 방콕 노선을 동시에 신규 취항한 바 있다. 완전한 회복세가 아니었던 당시 에어부산의 국제선 운항 노선은 부산발 3개 노선, 인천
SK텔레콤(SKT)은 지난 17일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팀인 ‘T1’과 함께 0 청년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주는 ‘0(영)ⅩT1 녹음회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참석했으며, 사연 접수를 통해 선발된 75명의 0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선수들은 0 청년들과 1:1로 대화를 나누고 팬들 각자의 이름을 넣은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녹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세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토크 타임을 갖는 미니 팬미팅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0 청년 팬들은 T1 선수들을 응원하는 깜짝 포스트잇 이벤트
HL그룹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고통받는 전국 각지의 수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탁한다고 19일 밝혔다. 성금은 긴급 주거시설 지원, 도로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그룹 차원 모금에는 HL홀딩스, HL만도, HL클레무브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HL그룹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30만 달러, 지난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재해 극복을 돕기 위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20일,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화장품 산업의 채용연계형 인턴·신입 채용이 활발하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아모레퍼시픽, 지피클럽, 고운세상코스메틱, 비나우, 에이피알 등이 있다.아모레퍼시픽에서 내달 1일까지 ‘뉴커머스(영업전략/영업관리)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영업전략, 영업관리이다. 약 4주간의 인턴 실습에 참여 가능한 자, 공인 어학 성적 보유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직무 관련 경험,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AI역량검사 △1차면접 △인턴 실습 △Culture Fit면접/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23년 10월 입사 예정이다. 유니콘 기업 지피클럽에서 ‘JMsolution 해외영
2023년 7월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두산에너빌리티, 2위 현대로템, 3위 두산밥캣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계 상장기업 80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의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274,68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SK디앤디(SK D&D)가 지난 22년, 한 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 방법론을 적용하여 ESG 핵심 이슈를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외부 환경, 사회적 요인이 기업의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경영 활동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해 핵심 이슈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SK디앤디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에너지 ▲안전보건 관리 ▲리스크 관리 ▲친환경 공간 ▲인재경영 등 총 5가지의 ESG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 환경 분야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도 세계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정의 날’은 국제인정기구가 인정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의 이해증진을 위해 지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매년 세계인정의 날을 기념해 시험인증산업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KOLAS(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으로 수질 분야의 전문성과 신뢰성 높은 시험인증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코웨이는 지난 2002년 정
대한항공은 오는 9월 말부터 부산발 일본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3년 6개월만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국제선 공급을 늘리고 있다. 이번달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82%까지 공급을 회복했다.대한항공은 오는 9월 27일부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2회, 부산-나고야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한다. 각각 173석 규모의 보잉737-900ER 기종이 투입된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첫편은 오전 9시 5분 부산을 출발해 10시 5분 후쿠오카에 도착한하며 복편은 11시 5분 출발해 12시에 도착한다. 두번째 편은 저녁 6시 5분 출발해 7시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8시 출발해
LG유플러스는 연세대학교 전용 메타버스 캠퍼스 ‘버추얼 캠퍼스’'가 오는 9월 LG유플러스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를 통해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6월부터 유버스 플랫폼을 통해 재학생들이 수업은 물론 현실과 동일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가상공간 구현에 착수했다. 정문을 포함한 스팀스관·아펜젤러관·언더우드관·노천극장 등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상징적인 건물이 3D 모델링을 통해 버추얼 캠퍼스에 생동감 있게 구현된다.연세대는 교육적 상호작용, 동기부여 및 집중력, 학업성취도 등 온라인 교육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서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기획했다. 비대면 교육
KT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구창경센터), 대구광역시가 함께 진행한 ‘대구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KT는 지난 4월 대구창경센터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와 대구창경센터는 인공지능 ICT 융합서비스 등 KT와 협업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심사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 2개 기업을 선발했다.선발 기업은 AI 기반 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 브이캣(VCAT)을 운영하는 ‘파이온코퍼레이션’,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플랫폼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다.파이온코퍼레이션은 V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 노동조합과 임금 교섭에 잠정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과 조종사 노동조합은 지난 18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노사 제 26차 교섭에서 기본급 2.5%, 비행수당 2.5% 인상에 합의했다. 이후 약 2주일 간의 설명회와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합의할 예정이다.이번 임금인상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2.5% 인상 외에 비행 수당 인상, 안전장려금 50% 지급, 부가적 복지 혜택 확대 등 내용이 담겨 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노사간 잠정합의를 이룬 것을 환영한다”며 “합의를 이룬 만큼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고, 성수기 휴가 기간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에어프랑스와 KLM 네덜란드 항공(KLM)은 럭셔리 브랜드 유통기업 ‘부루벨코리아’와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사용 활성화를 위한 기업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에어프랑스·KLM은 지난 2021년부터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행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 SAF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출장 여행 시 항공편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추정한 후 원하는 만큼의 액수를 연간 기부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KLM은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SAF 구매에 사용한다.지난해 7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에어프랑스와 KLM이 부루벨코리아와 SAF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으며,
에어서울은 일본 다카마쓰 노선에서 현지 교통 및 관광지 무료 혜택 등이 담긴 ‘카가와현 쿠폰북’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카가와현 쿠폰북’ 이벤트는 이날 부터 오는 23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인천-다카마쓰 왕복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쿠폰북 이벤트가 적용되는 탑승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다.‘카가와현 쿠폰북’에는 현지 공항과 다카마쓰 시내를 연결하는 리무진 왕복 티켓을 비롯해, 다카마쓰 앞바다에 위치한 섬 ‘쇼도시마’를 오가는 왕복 페리 탑승권, 리츠린 공원 입장권 등 현지 교통 및 여행 관련 무료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에어서울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