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광복절 맞이 온·오프라인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5000만원을 국가보훈부에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4회째를 맞은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틈)’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독립운동가 4인은 영화감독 나운규, 소설가 조명희, 수필가 송상도, 화가 최덕휴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티웨이항공은 지난 11일 김포공항 화물청사 훈련센터에서 정홍근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창립 13주년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객실 본부 승무원들의 비올라, 바이올린 합주 연주와 성악공연으로 시작하며 함께한 임직원 모두가 격의 없이 소통하며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회사 발전에 기여한 모범사원 21명과 장기근속직원 201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모범사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장기근속직원에게는 포상으로 순금으로 제작된 명함 상패를 비롯해 왕복항공권 2매와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정홍근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
제주항공은 기획상품(굿즈)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 제고 및 수익구조 다각화에 나서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기획상품의 경우 고객대상 브랜드 선호도 제고 효과는 물론 국제 유가나 환율 등 외부 환경의 큰 영향을 받는 여객 매출과는 달리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0년부터 당대의 한류스타를 모델로 선정해 제주항공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 마케팅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모형비행기, 볼펜, 스티커 등 한류스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며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제주항공의 주요 고객인 MZ세대를 겨냥한 기획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8.15를 기억하는 모두의행동’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행동 참여 프로젝트 ‘모두의행동’을 통해 미션 참여 후 인증하거나, 모금함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모두의행동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행동 미션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기억하기 위해 가수 션과 함께하는 ‘815런 인증’이다. 8월 한달 동안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러닝에 참여한 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자는 목표 킬로 수(3.1km/4.5km/8.15km)를 선택해 달린 뒤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두 번째 미션은 ‘태극기 달기 인증’으로, 집이나 오피스 등의 공간에 태극기를 게양하거나
LG복지재단은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현장에서 시민들을 구한 유병조씨, 정영석씨, 한근수씨, 양승준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15일 충북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제방 둑이 터지면서 범람한 강물이 오송 궁평2 지하차도로 유입되면서 차량들이 물에 잠겼다.당시 유병조씨는 화물차를 몰고 청주시 자택에서 세종시 물류 창고로 향하던 중이었다. 지하차도 출구를 약 10m 남긴 오르막길에서 강물이 지하차도로 쏟아지면서 앞서 달리던 버스가 멈췄다. 유씨는 자신의 화물차로 버스를 밀어 함께 지하차도에서 벗어나려 했으나 물에 잠긴 버스는 움직이지 않았다. 차량 시동이 꺼지고 물이 차량 안으로 들어오기
삼성전자서비스는 14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고성에 서비스팀을 파견하고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무상점검,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침수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도 현장에 투입해 침수 휴대폰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컨택센터에 “태풍으로 가전제품이 침수됐다”고 접수한 고객에게도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KB국민은행과 업무 협약(MOU)을 맺고, 노랑통닭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에게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노랑통닭은 지난 11일 노랑푸드 이관형 대표이사와 국민은행 왕덕봉 강남지역그룹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노랑통닭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가맹점주에게 창업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은 본사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향후 사업 성장 가능성, 가맹점 매출 등 다양한 분야를 심사해 검증된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예비 및 기존 가맹점주에게 저금리로 창업 대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척추교정용 임플란트 및 수술 기구 어드밴스드 럼픽스 척추 고정 시스템(Advanced LumFix Spinal Fixation System, 이하 어드밴스드 럼픽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시판 전 허가)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어드밴스드 럼픽스의 품목 승인은 2022년 7월 FDA에 허가를 신청한 후 약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올해 상반기 설립한 자사의 미국법인 시지메디텍(CGMedTech)을 통해 미국 척추 임플란트 시장에 빠른 속도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시지메디텍을 통해 미국에서 영위할 주요 3대 사업으로 ▲뼈·척추 임플란트 ▲3D프린팅 ▲
2023년 8월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진시스템, 2위 인텔리안테크, 3위 케이엠더블유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통신장비 상장기업 3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의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398,96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746억, 영업이익 38억, EBITDA(상각전영업이익) 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4.9%, 영업이익 58.6%, EBITDA19.2% 증가하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두 자릿수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377억원, 영업이익 79억원, EBITDA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이 13.2%, 영업이익 163.6%, EBITDA 49.8% 성장하며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부터 주력 브랜드 미샤의 글로벌 캠페인 “BEAUTY IS REALITY(뷰티 이즈 리얼리티)”를 전개하며 모델로 헐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
아이티센 자회사인 쌍용정보통신(대표 신장호)은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871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1억원이다.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DT(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쌍용정보통신은 공공 부문을 비롯해 교육, 엔터프라이즈, 금융 부문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아이티센의 주요 자회사로서 ICT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획부터 구축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올해 2분기 매출액 7,554억원, 영업이익 168억원 달성,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1조 4,85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90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내사업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이 사업구조 개선 및 단체급식 지속 확대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주도했다. 해외사업은 미국법인의 판매가격 인상, 물류비 안정화 등이 매출 확대 및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으며, 일본법인도 두부바의 매출 호조와 판매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식품
GS건설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수처리 업체 GS이니마가 오만에 이어 이번에 UAE까지 진출하게 됐다.GS건설은 GS이니마가 UAE 수·전력공사 (EWEC)가 발주한 한화 약 9200억원 규모의 슈웨이하트 4 해수담수화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주 계약 체결은 지난 1월 한국정부와 UAE의 수자원 협력 업무협약(MOU)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 첫 사례로, 중동지역에 진행 중인 물분야 사업에 국내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지원과 한국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등 정부기관의 다방면적인 지원이 있었다.이번에 GS이니마가 UAE에서 수주한 슈웨이하트 4 해수담수화사업은 UAE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