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운항 승무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전운항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지난 2018년 항공 종사자 자격에 대한 부속서 개정을 통해 항공신체검사 증명 보유자의 건강증진활동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올해 1월 항공안전법 개정을 통해 관련 내용을 규정했다.항공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는 등 안전하게 비행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제주항공은 해당 제도 시행에 맞춰 올해 초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자체 건강증진활동 정책을 수립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운항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과
현대차·기아는 20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나노 테크데이 2023’을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근간이 될 나노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고 밝혔다.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로,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에 해당된다. 이렇게 작은 크기 단위에서 물질을 합성하고 배열을 제어해 새로운 특성을 가진 소재를 만드는 것을 나노 기술이라 부른다.이번 행사는 초기 조건의 사소한 변화가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나비 효과’에서 착안해 ‘나노 효과’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소재 단계에서의 기술력이 완제품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는 중요성을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K-PaaS(구 PaaS-TA)에 등록된 자사 서비스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엔진’이 확장성 확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K-Paa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국내 IT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구축한 오픈소스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다. K-PaaS 플랫폼 내 소프트웨어를 확장성 확인 서비스로 신청을 받아 정상 동작 심사 후 확인서를 발급한다.카카오 i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엔진’은 복잡한 클러스터 생성·관리의 수작업없이 쉽게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번 확장성 확인으로 카카오 i 클라우드는 K-PaaS 상에서 확장된 개발
에어서울은 개인용 전자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과 협업해 워케이션(Work(일)와 Vacation(휴가)의 합성어) 콘셉트의 ‘WFA(Work From Anywhere) 키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WFA 키트’는 에어서울 캐리어가 디자인된 파우치 안에 로지텍의 신제품 ‘MX Anywhere 3S’ 무선 마우스, 에어서울 항공기와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에어서울 노트, 볼펜, 폰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 WFA 키트에는 에어서울 보딩패스로 디자인된 스크래치형 복권, 럭키 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당첨자에게는 에어서울 동남아 노선 왕복항공권(2인)이 주어진다.‘WFA 키트’의 가격은 9만9900원이며, 20일부터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 구매할 수 있다.에어서울 관계
LG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LG는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모포류, 의류, 생활용품 등 재난 발생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한 긴급구호키트를 공급한다고 소개했다.LG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룹 내 계열사도 침수 가전 수리, 무선 통신 서비스 지원 등 긴급 구호에 나선다.LG전자는 폭우 피해가 심각한 충청 지역에 서비스
삼성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고, 각 계열사별, 경영위원회 등 대외 후원금 심의 절차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전달했다.또 피해 지역 이재민 위해 긴급 구호물품 및 재난구호 쉘터를 제공하고, 가전제품 점검·카드 고객 금융지원 통해 일상 회복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삼성은 그동안 국내에 자연 재난이 발생할 대마다 구호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위기
에어부산은 오는 20일 부산-방콕, 인천-방콕 두 노선의 취항 1주년을 맞이한다고 19일 밝혔다.취항 1주년 성적은 고무적이다. 부산-방콕 노선은 취항 이후 1년간 총 10만8459명을 수송했고 평균 탑승률은 84%를 기록했다. 취항 원년 기존 운항사들과의 점유율 경쟁이 치열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줄곧 우위를 보이며 36%대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어부산 인천-방콕 노선은 지난 1년간 총 11만3089명을 수송했고, 86%의 평균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7월 20일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서 각각 방콕 노선을 동시에 신규 취항한 바 있다. 완전한 회복세가 아니었던 당시 에어부산의 국제선 운항 노선은 부산발 3개 노선, 인천
SK텔레콤(SKT)은 지난 17일 대한민국 대표 e스포츠팀인 ‘T1’과 함께 0 청년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녹음해주는 ‘0(영)ⅩT1 녹음회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참석했으며, 사연 접수를 통해 선발된 75명의 0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선수들은 0 청년들과 1:1로 대화를 나누고 팬들 각자의 이름을 넣은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녹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세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토크 타임을 갖는 미니 팬미팅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0 청년 팬들은 T1 선수들을 응원하는 깜짝 포스트잇 이벤트
HL그룹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고통받는 전국 각지의 수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원을 기탁한다고 19일 밝혔다. 성금은 긴급 주거시설 지원, 도로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그룹 차원 모금에는 HL홀딩스, HL만도, HL클레무브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HL그룹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30만 달러, 지난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재해 극복을 돕기 위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20일,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화장품 산업의 채용연계형 인턴·신입 채용이 활발하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아모레퍼시픽, 지피클럽, 고운세상코스메틱, 비나우, 에이피알 등이 있다.아모레퍼시픽에서 내달 1일까지 ‘뉴커머스(영업전략/영업관리)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영업전략, 영업관리이다. 약 4주간의 인턴 실습에 참여 가능한 자, 공인 어학 성적 보유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직무 관련 경험,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AI역량검사 △1차면접 △인턴 실습 △Culture Fit면접/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23년 10월 입사 예정이다. 유니콘 기업 지피클럽에서 ‘JMsolution 해외영
2023년 7월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두산에너빌리티, 2위 현대로템, 3위 두산밥캣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계 상장기업 80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의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274,68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SK디앤디(SK D&D)가 지난 22년, 한 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 방법론을 적용하여 ESG 핵심 이슈를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외부 환경, 사회적 요인이 기업의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경영 활동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해 핵심 이슈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SK디앤디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에너지 ▲안전보건 관리 ▲리스크 관리 ▲친환경 공간 ▲인재경영 등 총 5가지의 ESG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 환경 분야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도 세계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정의 날’은 국제인정기구가 인정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의 이해증진을 위해 지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매년 세계인정의 날을 기념해 시험인증산업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KOLAS(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으로 수질 분야의 전문성과 신뢰성 높은 시험인증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코웨이는 지난 2002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