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大 치킨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bhc치킨'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감도는 BBQ치킨이 가장 높았다.1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온라인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6大 치킨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이다.조사대상 브랜드 6곳은 2018년 기준 매장수 1000곳 이상인 브랜드(가나다 순)로 BBQ치킨, bhc치킨 교촌치킨, 굽네치킨, 네네 치킨, 페리카나 치킨 등이다.분석 결과 'bhc치킨'이 4만4990건으로
다국적 제약회사인 화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4가지 백신을 개발 중이라며 효과가 입증되면 오는 9월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현재까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백신 안정성에 관한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 본사가 있는 화이자는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와 협력해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주 처음으로 미국에서 인체를 대상으로 백신 후보 BNT162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이번 임상시험서 3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불라 CEO는 어느 백신이
이마트가 코로나19 여파가운데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2108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인 2019년 4분기에 비해 매출은 7.8%늘었고, 영업이익도 584억원 늘어나며 흑자전환했다. 전년동기 대비로 매출은 13.6%증가, 영업이익은 34.8% 감소했다. 별도 기준으로 이마트는 영업이익 854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601억원의 실적 개선을 이뤘고, 전년 동기대비로도 20% 감소에 그쳤다. 이마트는 이번 실적에 대해 코로나로 인해 점포들이 잦은 휴업을 해야했던 2, 3월 상황을 고려하면 의미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은 그로서리 매장 강화를 통한 본업 경쟁력 확대, 트레이더스
국내 기술로 제작된 차세대 심전도 측정기가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에이티센스는 차세대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인 에이티패치(AT-Patch, ATP-C120)가 유럽 CE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유럽 CE 인증은 의료기기 판매를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인허가 절차로 국내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 미국 FDA 인증 등과 함께 높은 수준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켜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이다.에이티패치의 가장 큰 특징은 최장 11일 동안 작동해 1~2일 동안 착용하는 기존 홀터 심전도 기기보다 심장질환의 발견 가능성을 크게 높이고, 의사의 조기 진단과 조기 개입을 가능하게 해주어 환
원투씨엠은 NBP(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협력하여 자사가 보유한 Open API 및 금융 마이크로 서비스 등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SaaS형 서비스를 출시 준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금융 서비스는 전통적으로 고도의 보안을 필요로 하여 클라우드 방식의 서비스 구성이 어려웠으며, 그에 따라 민간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클라우드 관련 프레임워크나 각종 오픈 소스(Open Source) 등 최신 기술을 금융기관이 채택하여 발전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NBP가 클라우드 사업자로는 국내 최초로 금융보안원의안정성 평가를 모두 충족하는 인프라 구성을 완료했고, 원투씨엠의 경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적인 보안 레벨을
일본 진보 언론인 아사히 신문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한국과 일본이 관계 개선 계기로 삼아야 한다면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은 즉각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철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이날 "코로나와 한일 위기를 계기로 협조를"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코로나19 재앙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어떻게 맞서야 하는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유주의 주요국인 한국과 일본은 공동 보조를 맞춰야 할 때다"라고 제언했다. 신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취임 3주년 연설에서 코로나19 대책 성공을 강조했다면서 "한국의 철저한 검사와 추적, 치료 체재가 국제적으로 성공 사례로 평가되고 있
‘지금 나오는 방송은 4주 전에 녹화한 방송이라 현재 모습이 아니다. 14kg 감량한 지금 모습은 아마 3~4주 뒤 방송에 나올 것 같다방송 모습과 달라도 오해하지 마세요’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샘 해밍턴이 시청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그는 오늘 오전 14kg을 감량했다고 공개했다. 또 샘 해밍턴측이 공개한 이미지에서는 뱃살이 몰라볼 정도로 빠진 모습이 였다. 이에 샘 해밍턴이 방송 모습과 다른 이미지에 대중이 혼동을 받을까 우려해서 이러한 말을 전했다. 4주만에 14kg 감량을한 샘 해밍턴은 현재 전문가의 도움으로 감량 중이다. 너무 힘들어서 다이어트를 포기한 채 지내다 보니 체중이 120kg까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거나 장기간 신규 기사가 업데이트되지 않는 매체 19곳에 대해 참여서약사의 지위상실을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인신위가 서약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매체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거나 신규 기사가 3개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은 매체가 19곳으로 나타났다.한편, 인신위는 지난해 10월에도 자율심의 참여서약 매체 10곳에 대해 서약사 지위상실을 통보한 바 있다.
2020년 5월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메리츠자산운용, 2위 미래에셋자산운용, 3위 KB자산운용 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의 44개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18,099,46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수집, 가공 전문기업 인피닉이 글로벌 보안관리체계 구축과 관련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 인증(ISO 27001)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 27001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의 수립부터 이행,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요건을 명시“하는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으로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증이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과 물리적 보안, 접근 통제, 법적 준거성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 14개 분야와 114개 세부 통제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인피닉은 기업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인 정보를 각종 위협으로부터 지키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체계적인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업으로 선정돼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퍼런스 ‘컨센서스2020(Consensus 2020)’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밀크파트너스는 지난 12일, 미국 코인데스크가 주최하는 컨센서스 2020에서 파트너 기업인 야놀자와 함께 ‘블록체인 서비스의 대중화- 로열티 프로그램(Mass Adoption Asia Edition - Loyalty programmes)’을 주제로 밀크(MiL.k)를 선보이게 된 배경과향후 계획, 앞으로의 비전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오프라인에서 개최되었던 컨센서스 2020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전국에 확대한 긴급사태 선언을 기한인 5월31일 이전인 14일 일부 해제할 방침을 굳힌 가운데 12일 들어 81명이 새로 발병하고 21명이 다시 사망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3일 오전 0시5분까지 도쿄도 28명, 홋카이도 13명 등 전국 14개 자치체에서 81명이 신규 감염해 누계 환자가 1만6761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쿄도는 추가 확진자가 10일 연속 100명을 하회했고 사흘째 30명을 밑도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도쿄 일일 추가환자는 지난달 17일 201명을 기록한 이래 5월 들어 1일 16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위원회 위원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청문회에 '한국'이 수차례 등장했다. 상원의원들은 한국을 코로나19 검사의 모범으로 꼽는가 하면 국민건강보험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안정된 의료 체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은 한국은 코로나19의 종식 단계로 넘어간 좋은 예라고 말했다. 워런 의원은 이날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에 코로나19 종식 문제를 질의하며 "우리는 이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한국은 가장 좋은 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