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대표 김정희) 회원들이 성금 전달을 위해 지난 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방문하여 기부금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번 기부는 8월 8일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포에버웅 스터디’ 팬클럽 회원들이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모았다. 성금 전달을 통해 ‘포에버웅 스터디’는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는 품격있는 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 서울74호로 가입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팬들의 사랑을 기부로 보답하는 임영웅의 행보에 영향을 받아 전국 각지의 임영웅 팬들은 지속적으로 기
일화(대표 김윤진)는 지난 5일, 아프리카 상투메 프린시페(이하 상투메)에 6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약품 전달식은 후원 기업인 일화를 비롯해 HJ매그놀리아글로벌의료재단, 자원봉사애원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서울 고덕동에 위치한 일화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일화 김윤진 대표이사와 최영선 자원봉사애원 이사장이 참석했다.상투메는 아프리카 중서부 기니만에 위치한 섬나라로, 제주도 절반 크기의 국토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1975년 포르투갈로부터 정식 독립했으며 현재는 20만여 명의 인구가 거주 중이다. 현재 약품 생산시설 부재로 의약품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문
영국의 세계적인 뮤지션 아델이 독일 콘서트장에서 일본의 '욱일기'를 등장시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특설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아델은 초대형 야외 스크린에 욱일기를 등장시켜 한국 팬들의 실망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델이 공연 중 욱일기를 등장시킨 이유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이에 대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세계적인 팝스타의 욱일기 문양 사용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지금까지 마룬파이브, 레드 제플린, 저스틴 비버, 에드 시런, 앤 마리 등이 욱일기 문양 사용으로 인해 논란이 된 바 있다.서 교수는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국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6일 한국거래소(KRX)와 함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반여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는 기아대책이 지난 2014년부터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과 함께 진행해온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이다. 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에서 성장하며 스스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위해 기아대책은 환경 개선이 시급한 ‘반여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를 KRX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의 47번째 센터로 선정하고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수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The미식(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컵)’ 제품 약 12,000개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익산 내 기업과 주민들에게 기부를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식품자원 복지 서비스로, 식품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나눔 장터로 운영되고 있다. 기부 물품은 익산을 포함해 장수·임실·정읍·순창·군산·고창·부안 등 전북 8개 지역 푸드뱅크를 통해서 수재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
CJ프레시웨이가 경상남도 어린이집의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영유아 자원순환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 화성시 등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 교육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활동이다.CJ프레시웨이는 6일 오전 경상남도청에서 경상남도,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CJ대한통운과 손잡고 ‘경남형 종이팩 재활용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상호 협력을 통해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 회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포스코(대표이사 이시우)가 근무복 5만 벌을 마다가스카르와 필리핀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근무복으로 교체하며 구형 근무복 총 10만 벌을 폐기하지 않고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했다. 그중 마다가스카르와 필리핀의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각각 2만 벌과 3만 벌의 근무복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동시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이번 기부는 포스코 노경협의회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근무복 수거, 세탁, 분류, 패킹, 적재 활
홀트아동복지회(신미숙)는 지난 1일, 가수 은가은·양지은·박창근의 팬들이 7월 아이돌차트를 통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7월 아이돌차트 기부스타로 선정된 스타들의 팬들은 아이돌차트에서 모은 기부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무더위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뜻깊은 기부를 실천했다. 소중한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 어려움을 겪는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무더운 여름을 냉방시설 없이 견디는 우리 이웃과 아동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스타의 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정형석)이 시민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밝히는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지자체를 8월 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안심가로등 플러스’는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방범취약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또는 스마트폴 가로등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8개 지역을 선정해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가로등과 스마트폴 가로등 2가지 버전으로 지원된다. 신청 지자체는 2가지 버전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안심가로등 설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8월 6일
올 하반기 채용 시장이 지난해 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인력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수와 고용 인원이 작년 대비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최근 기업 인사 및 채용담당자 28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계획'을 조사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기업회원들에게 ‘올 하반기 신규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가’ 물었다. 그 결과, 42.1%가 '인력 채용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45.6%는 '미정'을 선택했고 나머지 12.3%는 '하반기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일 조사에서는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69.5%였다. ‘미정’이라고 답한 곳
경기도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는다.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로, 고(故) 김학순 님이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날의 용기를 기억하고 피해 역사를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역사의 교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과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행동하며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행사는 기림문화제, 기념식, 나눔의집 피해자 흉상 헌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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