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는다.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로, 고(故) 김학순 님이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날의 용기를 기억하고 피해 역사를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역사의 교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과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행동하며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행사는 기림문화제, 기념식, 나눔의집 피해자 흉상 헌화식,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미혼 청춘남녀 만남 행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도내 31개 시군별 맞춤형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저출생 대응 시책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청년들, 결혼을 꿈꾸다 ! 청춘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을 제목으로 한 결혼장려 시책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시는 지난해 7월부터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열어 지난해(5차례)와 올해 상반기(2차례) 누적 7차례 행사에서 남녀 330쌍 중 142쌍(43%)
경기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시 청사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일 시 캐릭터 활성화를 위해 시청사 1층에 ‘조아용 홍보존’을 개소,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조아용 홍보존은 청사 1층 종합민원 상담창구 맞은편 82㎡(25평)에 마련됐다. 이곳에는 조아용 탄생과 다양한 변천사 등을 알려주는 ‘스토리존’, 조아용과 용인 시티 포인트로 무료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아용 인생네컷존’을 조성했다. 또 조아용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조아용 3D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미디어존’, 조아용 협업 상품을 전시하는 ‘굿즈 전시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등이 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육육걸즈(대표 박예나)가 지파운데이션에 2,800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육육걸즈가 전달한 제품은 2,800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 1,241장으로, 이번 기부로 육육걸즈의 지파운데이션 기부 횟수는 총 34번에 이르게 되었다. 육육걸즈는 꾸준한 여성의류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을 응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며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육육걸즈 박예나 대표는 “육육걸즈는 기업의 최대 가치를 사회적 책임과 사회 환원으로 여기며, 지속적인 가치 창출에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라고 하며 “육육걸즈는 항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카카오페이와 함께 취약계층 청년들의 통신비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과 카카오페이는 지난 2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페이 사무실에서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을 위한 통신비 지원 프로젝트 '톡톡'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향후 초록우산은 카카오페이의 기부금 2억원을 전국 만 18~25세 취약계층 청년 300명에 대해 1년 간 통신비를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또 청년들이 통신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도록 휴대전화, 태블릿 요금제 중 선택적으로 지원 대상을 정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통신비 부담을 덜 수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가수 임영웅의 팬덤 ‘임히어로서포터즈’로부터 기부금 약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8월 8일 가수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1천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아동 2명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오세욱 경인지역본부장은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며 임히어로서포터즈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히어로서포터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수 임
지난 3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사이클 남자 도로 경기에서 일본 '욱일기' 응원이 또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파리 몽마르트 언덕 초입에 자리를 잡은 한 일본인이 자국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욱일기 응원을 펼친 것이다. 지난 도쿄 올림픽 사이클 남자 도로 경기에서 욱일기 응원이 등장한 이후 두 번째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앙일보의 보도 이후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즉각 IOC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이번 항의 메일에서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욱일기 재사용은 과거 일본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다양한 이유로 나눔을 결심한 기부자와 함께 해외 마을을 후원하는 ‘비 마이 히어로즈(BE MY HEROE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비 마이 히어로즈’는 누구나 후원을 통해 한 마을을 변화시키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줄 수 있는 히어로즈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된 캠페인이다. ‘비 마이 히어로즈’ 캠페인을 통해 첫 번째로 지원하는 지역은 우간다 오부텟 마을이다. 오부텟 마을은 오염된 우물이 유일한 식수원으로, 지역 주민들은 수인성 질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마을 내 보건 센터가 부족해 보건 서비스 접근율이 떨어지고,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중등학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는 지난 2일, 서울대학교 및 비주얼캠프와 함께 국내 아동·청소년 문해력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조영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습과학연구소 소장,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 성장을 방해하는 문해력 저하 문제를 기술의 고도화로 극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행복나래, 서울대학교, 비주얼캠프는 각자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 디지털기술을 통한 혁신적 문해력 진단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비주얼캠프는 AI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인 ‘리드 포 스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인사] 경기도 ◇5급 승진▲인터넷언론팀장 이현우 ▲조사1팀장 배수환 ▲제안제도팀장 유가빈 ▲도담소운영팀장 최미영 ▲자산정책팀장 김수용 ▲북부청 장윤순 ▲〃 이승호 ▲〃 마재철 ▲〃 김미영 ▲소재부품산업팀장 우연희 ▲유럽협력팀장 조경윤 ▲베이비부머일자리팀장 이경진 ▲행정안전부(교류파견) 권오성 ▲서울특별시(교류파견) 정해민 ▲세외수입징수팀장 홍화진 ▲북부청 한상기 ▲AI확산사업팀장 원준석 ▲장애인재가복지팀장 정유미 ▲고용평등지원팀장 심은희 ▲북부청 김태선 ▲〃 김준환 ▲산단조성팀장 김진표 ▲공공급식팀장 안유진 ▲북부청 송유정 ▲〃 최순근 ▲가족건강팀장 박경순 ▲자살예방팀장 유지영 ▲시설감사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호주 서핑 보드 선수가 욱일기 문양의 보드를 경기에 사용하려다 철회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1일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히가시스포웹'은 "한국의 항의로 호주 스타 선수가 '욱일기 서프보드' 사용 철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이 매체는 "욱일기 서프보드를 둘러 싸고 물밑에서 일어난 소동은 물의를 일으킬 것 같다"고 소개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호주 대표팀 잭 로빈슨은 자신의 SNS 계정에 욱일기 문양의 보드 사진을 올리면서 "2일 남았다..AI에게 영감을 받은 보드"라는 글을 게재했다.여기서 AI는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전설적인 서핑 선수 앤디 아이언(Andy Iron)의 이니셜이다. 아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