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예상 강수량(26일 오후 9시까지)은 30~80㎜이다.지난 23일 오후 9시 30분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이날 밤 해제될 전망이다. 부산에는 밤까지 초속 7~14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또 부산앞바다 등 남해동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 특보는 25일 새벽에 해제될 예정이다.아침최저기온은 20.8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됐다.
금요일인 24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원영동지역과 경북북부동해안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새벽 3시께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강원영동에, 오는 25일 새벽 6시까지는 경북북부동해안에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예상 강수량이 100~250㎜에 달하는 등 매우 많은 양의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이어 "특히 강원영동은 동해북부해상에 고기압이 위치하는 가운데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오는 26일까지 정체하면서 장시간 비가 이어지겠다"면서 "최대 4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비구
지난 20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행정수도 이전을 공식 제안한 후 국민들의 관심도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가치평가가 들어있지 않은 중립어를 제외한 호감도를 분석한 결과 긍정률이 부정률보다 더 높았다.2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7월19~23일 기간 '행정수도 이전'과 '청와대(국회) 세종 이전' 두 키워드로만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총 1만4262건이 포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일별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김태년 원내대표가 행정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경기 시흥갑)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오류동 오류아트홀에서 열린「오류동 행복주택 주거복지 행복간담회」에 참석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국토교통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주택 방문 및 점검과 주민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문정복 의원은 현장방문을 통해 오류동 공공임대주택과 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행복간담회를 통해 청년·신혼부부 등 행복주택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본 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청년과 신혼부부 및 다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59명 중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39명으로 18일 만에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군 부대와 강남 부동산 회사와 관련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와 서울 등 수도권에서 환자가 집중된 가운데 광주에서도 9명이 지역 내 전파로 감염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393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879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59명이 늘어난 것이다. 감염 경로는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가 39명, 해외 입국 확진자는 20명이다. 지난 20일 4명까지 감소했던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20명→29명에
씨엘바이오가 드림에이블과 손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취업난에 내몰린 저소득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섰다.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는 사회적기업 '드림에이블'과 함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원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 씨엘바이오 본사에서 업무협력 전략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씨엘바이오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고용 활성화를 돕고 최소한의 경제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드림에이블과 함께 장애인의 개인 잠재능력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실상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골프 여행객들의 제주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제주 골프 업계에 따르면 7월초순부터 오는 8월말인 여름 성수기동안 도내 29개 골프장의 주말 및 휴일 예약률은 95~10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평일에도 '풀 부킹(full-booking·예약완료)'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이 같은 제주 쏠림 현상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지난달 우리나라 국민 총 해외여행객수는 3만7801명이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98.4%나 감소한 것이다.하지만 제주방문 내국인 관광객수는 점차 회복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파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라크 건설현장에서 우리 근로자 297명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군용기 2대를 투입한다.외교부와 국방부, 의료진 등 12명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이날 오전 공중급유기(KC-330) 2대를 타고, 이라크로 향할 예정이다. 신속대응팀은 근로자들과 함께 오는 2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온다.이는 중국 우한, 일본, 이란, 페루, 이탈리아, 아프리카 등에 이어 7번째 정부 임차 전세기다. 정부는 그간 6개국에서 1707명의 재외국민 귀국을 지원했다.정부는 이라크에서 매일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우리 근로자 역시 감염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23일 전국 각지에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출근시간대 일부 내륙에는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제주도 산지는 아침부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낮부터, 수도권과 그 밖의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오늘 아침 사이 서해상의 저기압과 동해 북부 해상의 고기압 사이에서 공기가 모여들면서 내륙에 시간당 10㎜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가운데 강원 영서는 낮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아침부터 밤사이 제주도 산지, 낮부터 모레 아침 사이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가 생전에 쓴 다이어리가 22일 최초로 공개됐다.고인은 '나의 원수는 누구인가'라는 표제의 다이어리에 가혹행위 당사자로 지목된 김규봉 전 감독, 장윤정 주장 등 5명의 실명을 자필로 적었다.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철인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에서 작은 수첩을 들어올리며 "이것은 최 선수의 다이어리다. 오늘 처음 공개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최 선수는 '나의 원수는 누구인가'라는 표제가 적힌 다이어리 페이지에 "원수는 두 명 이상인데. 경주시청 선수들이요. 장윤정, 김규봉, 이광훈, 김정기, 김주석"이라며 "내 인생에서 사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신임 사무총장에 최역 자총 조직본부장이 임명됐다. 자총은 22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최역 사무총장(59)을 임명했다. 최역 사무총장은 ㈜세고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예원예술대학교 교양학과 객원교수,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 이사, 전라남도 특별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자총에서는 비서실장 겸 조직본부장을 맡아왔다. 최역 사무총장은 “앞으로 최대 국민운동단체인 자총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자총의 임무인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수호, 발전시켜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자는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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