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구월과 연수 등 원도심 노후 택지지구의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글로벌 미래도시 인천’의 핵심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3일 도시계획·도시정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를 열고 지구별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정비 대상은 구월과 연수·선학, 계산, 갈산·부평·부개, 만수1·2·3 등 모두 5개 지구다.이번 기본계획은 단순히 오래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거와 교통, 공원·녹지 등 도시 전반의 기능을 함께 개선해 지속 가능한 미래형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박찬대 인천시장이 3일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일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이날 아트센터인천에서 시민과 내외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인천광역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함께하는 성평등, 인천의 압도적 성장과 변화’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 기업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양성평등상 수상자
경기도가 악화한 재정 여건에 대응해 2027년도 본예산을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기조로 편성하고, 한정된 재원을 도민 안전과 민생, 광역사무에 집중하기로 했다.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3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본예산 편성 관련 영상회의를 열고 도 재정 상황과 예산편성 방향을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도와 시군이 마주한 재정적 어려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 생활을 보호하면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경기도 세입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취득세는 2022년 11조원에서 2026년 8조원 수준으로 25.9% 줄었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방
경기도가 유사·중복 돌봄사업을 통합하고 도민 수요가 높은 핵심사업을 강화하는 등 돌봄체계 전면 재구조화에 나섰다.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돌봄 안전망을 축소하지 않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도움이 절실한 도민에게 더욱 두텁고 촘촘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경기도는 3일 ‘경기도 돌봄체계 혁신 특별조직(TF) 제3차 회의’를 열고 도내 세대별 돌봄사업의 현황과 사업 간 연관성을 점검했다.참석자들은 그동안 분야별로 나뉘어 제공된 돌봄서비스의 한계를 진단하고 도민의 생애주기와 실제 수요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번 재구조화의 목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40년 재배 역사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화성 송산포도’를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로 육성하고 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정 시장은 3일 “화성 송산포도는 서해 해풍과 농업인들의 피땀 어린 정성, 시의 스마트팜 기술 지원이 결합된 화성 최고의 명품 특산물”이라며 “이상기후와 농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첨단 재배기술 도입과 품질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과일의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송산포도의 역사는 1980년대 후반 시화방조제 건설로 조성된 간척지에서 시작됐다. 농업과 어업을 병행하던 송산·서신면 주민들이 변화한 생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소득원으로
조용호 오산시장이 지방정부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책을 제시하고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듣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과 시민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 시장은 지난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지역 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에 참석해 오산의 여건을 반영한 기후행동 정책을 발표했다.행사에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공동결의는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 목표를 제시하고 단체장이 정책 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이 지방의회 부활 35주년을 맞아 독립성과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지방의회법’을 올해 안에 제정해야 한다고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경기도의회 의장이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인 남 의장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의회 부활로 시작된 지난 35년을 이제 제도적 완성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전국 지방의회의 공동 과제로 제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비롯해 장한별·방성환·유경현·박준모·이영봉·최찬민·이미정·지영일·오남석 의원이 참석했다. 강득구 국회의원도 함께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 대전환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3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조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과 현장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는 안 교육감과 도교육청 실·국장, 국중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김선희·김영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이번 자리는 도교육청과 도의회가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원이 수업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민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시는 3일 오후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인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하고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법정 기념 주간이다.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 시장과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조성에 뜻
덕성여자대학교(총장 민재홍) 글로벌교육ODA개발협력센터가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교(RUA) 교수진을 초청해 진행한 제5차 초청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LUPIC)의 일환이다. 올해로 7년 차 최종 연도를 맞은 해당 사업은 캄보디아 최초로 설립된 RUA 식품영양학과의 장기적인 자립 운영과 교육 품질 보증(EQA)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덕성여대 종로캠퍼스에서 열린 연수에는 RUA 텡 디나(Theng Dyna) 학장과 콩 통(Kong Thong) 교수 등 학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교육 프로그램은 이론과 현장 실무를 연계해 구성됐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국가 반도체 통합용수공급사업 추진 과정에서 광주시의 희생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범시민연대가 공식 출범했다.‘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는 3일 광주시청에서 시민과 주요 사회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활동에 돌입했다.범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안형근 광주시 이·통장협의회장과 박호연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신원영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 박광성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맡았다.참석자들은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통합용수공급사업이 광주시에 미칠 영향, 국가 차원의 상생대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