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을 위해 반지하주택 정비 시 용적률 가산 등 ‘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 3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는 1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태영 의원 등 국회의원 8명, 민간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비정상 거처인 반지하주택 거주민의 주거 상향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와 공동주최 국회의원은 염태영(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김승원(더불어민주당, 수원갑), 김영진(더불어민주당, 수원병), 문정복(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민병덕(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갑), 박상혁(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손명수(더불어민주당, 용인을), 한준호(더불어민주당, 고양을) 등 8명이
경기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특수목적고인 과학고등학교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통합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선 6월 7일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과학고 유치 통합실무협의체는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과 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고, 양 기관 관계 공무원, 시의원, 외부 전문가, 학부모 등 18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협의체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교육장을 배석한 가운데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각 기관·부서별 주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유휴부지 활용 등 부지 제공 방안, 4차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공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전국 학생의 3분의 1이 모여 있는 경기도에 과학고등학교가 한 곳뿐인 것이야말로 역차별”이라며 권역별 추가 설립 방침을 재차 천명했다. 도교육청의 과학고 3~4개 추가 설립 방침에 대한 타 시·도 교육청의 형평성 시비를 반박한 것이다. 임 교육감은 과학고가 보편 교육 원칙에 어긋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도 “보편 교육은 학생이 원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11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교육부가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심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도내 과학고는 의정부 경기북과학고 한 곳인 만큼 최소 3~4개는 더 설립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새로 전입한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전입에 따른 업무환경 적응과 전입 초기에 필요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상반기 도교육청(남부, 북부) 전입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각종 보고서 작성법 ▲보도자료 작성법 ▲의회 업무의 이해 ▲지방교육재정 이해 ▲업무별 분임활동으로 구성했다.참석자들은 효율적이고 명확한 보고서 작성법과 효과적인 정책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 의회 업무와 예산에 대한 이해 등 전입 초기에 갖춰야 할 직무를 익힐 예정이다.이어지는 분임활동에서는 교육행정․정보․총무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임진서)이 지난 6월 성수동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I AM) THE SAEM’ 팝업 수익금 전액에 기부금을 더해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더샘의 팝업스토어는 성수 핫플로 등극하는 등 수많은 인플루언서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누적 방문객 수 1만 3천 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더샘은 보다 의미 있는 팝업을 진행하고자 색조 제품 3종을 5,000원에 골라 담고 수익금은 유기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더샘 프렌즈 세일 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에 기부금을 더해 28,330,000원을 지난 2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에 유기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글로벌 기후위기에 노출된 미래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로 자연재해가 빈번한 전 세계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총 10억 원의 기금을 후원했다. 기금은 동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전개되는 유니세프 기후위기 대응 및 경감 프로그램을 통해 캄보디아 태양열 에너지 인프라 제공 및 탄소 배출 감소 사업, 라오스 학교 내 기후 연계 식수·위생 프로그램,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태양열 연구 사업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세프 기후위기 보고서(2023)에 의하면 동아시아태평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본정보(대표 김명호)가 2천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강서구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 5월 사내 ‘본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하며 모인 성금 2천만 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하며 이뤄졌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본정보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중증장애인시설 지원 및 해외 식수위생개선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2월에도 서울시 및 강서구 취약계층을 위해 2천만 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인 ‘청춘아지트’가 ‘청년이 바꾸는 도시’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의정부시는 유휴 민간공간을 활용한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아지트’를 올해 1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청춘아지트 사업은 민간공간 운영자가 청년 네트워킹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청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해 청년의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지원은 강사비, 홍보비, 재료비 등으로 한 곳당 600만원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경기청년공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청년아지트의 성과로 운영 업체를 지난해 네 곳에서 올해
경기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이재준 수원시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당 대강당에서 열린 적극행정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수원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2023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수원시는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베테랑 공무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로 인해 서현로 일대에 교통대란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에 사업 재검토 및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서 광주시를 거쳐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국지도 57호선)까지 연결되는 17.3km의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10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광주시에서 내려오는 차량으로 인하여 율동~서현 구간에 이미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신설되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쎌바이오텍이 김포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김포시에 본사를 둔 쎌바이오텍은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김포시 산하 ‘김포복지재단’에 3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0,100개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여름철 김포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면역력 증진과 영양 섭취에 도움되는 자사 건강기능식품 듀오락(DUOLAC), 듀오랩(DUOLAB) 제품이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은 김포시 사회복지시설 30여 곳으로 분배돼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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