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이재준 수원시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당 대강당에서 열린 적극행정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수원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2023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수원시는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베테랑 공무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로 인해 서현로 일대에 교통대란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에 사업 재검토 및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서 광주시를 거쳐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국지도 57호선)까지 연결되는 17.3km의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10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광주시에서 내려오는 차량으로 인하여 율동~서현 구간에 이미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신설되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쎌바이오텍이 김포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김포시에 본사를 둔 쎌바이오텍은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김포시 산하 ‘김포복지재단’에 3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0,100개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여름철 김포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면역력 증진과 영양 섭취에 도움되는 자사 건강기능식품 듀오락(DUOLAC), 듀오랩(DUOLAB) 제품이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은 김포시 사회복지시설 30여 곳으로 분배돼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전 기흥구 마북동 마북천을 둘러보며 하천의 수질 문제를 살피고 시의 개선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과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길바닥에 자전거와 킥보드의 서행을 유도하는 안내를 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교통초등학교에서 마북e편한세상아파트까지 약 1㎞ 구간을 교동초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이 하천의 수질 관리를 잘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자전거와 킥보드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이에 이 시장은 환경감시원 활동 등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스포츠 시계 브랜드 순토(Suunto)의 앱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 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현재 앱 지도에서는 독도 표기를 일본 오키 제도와 같은 표기인 'SHIMANE'(시마네현)으로 하고 있다.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잘못된 표기를 확인 후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항의 메일에서는 독도에 관한 영상을 함께 첨부하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고 설명했다.특히 "세계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이런 황당한 실수를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니 최대한 빠른 시정을 하라"고 강조했다.이에 서 교수는 "전
경기도의회 여·야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이 결렬되면서 후반기 원구성 파행이 우려되고있다. 2년 전 전반기 원구성 당시에도 여야가 동수로 각종 협상이 파행되면서 임기 시작 40일만에 원구성을 마쳤다. 후반기에도 이같은 분위기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11일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이용욱 총괄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가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 나섰지만 결렬됐다.이날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원구성 관련 재협상을 제안했고 국민의힘은 이미 합의된 내용을 번복할 수 없다고 고수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앞서 양당은 지난달 27일 후반기 의장을 민주당이 차지하고 13개
[인사] 군포시◇ 4급 승진▲군포1동장 임현주 ▲도시주택국장 오병관◇ 5급 전보▲오금동장 한귀영 ▲군포2동장 홍성기 ▲민원봉사과장 권우식 ▲산본1동장 문형태 ▲회계과장 김상만 ▲건설과장 정흥수 ▲세원관리과장 이길우 ▲안전총괄과장 이복순 ▲차량관리과장 서운교 ▲생태공원녹지과장 양치민◇ 5급 승진▲송부동장 최은주 ▲ 군포1동 도시환경과장 차정렬 ▲ 도시계획과장 송정규 ▲ 건축과장 정민희 ▲ 수도과장 나세찬◇ 6급 전보▲영상정보팀장 송순영 ▲군포1동 행정지원팀장 박은자 ▲ 건축안전관리팀장 조완제 ▲ 여성정책팀장 유은옥 ▲차량등록팀장 김영선 ▲금정동 행정민원팀장 김정민 ▲산본2동 행정민원팀장 송혜진 ▲건축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1일 "K-컬처밸리 협약 해지는 책임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김 부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가 지향하는 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모멘텀이 될 K-컬처밸리의 책임있는 추진이다.계약 해지로 여러 어려움을 겪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해지라는 어려운 결정을 한 이유는 K-컬처밸리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는 게 급선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누구탓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책임소재는 앞으로 소송 등을 통해 밝혀질 문제"라며 "공영개발을 통해 도가 주체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가겠다"라고도 했다. 김 부지사는 이후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 소속 관계자들과 고양시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광역시급 도시를 목표로 대도시 공간계획을 구상하는 등 도시기본계획을 전면적으로 다시 짜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부도심을 추가하는 등 도시 공간구조를 재설정하고 도로나 철도 등 기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설계를 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후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이란 새로운 환경에 맞춰 도시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대도시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이
북한 이탈 청소년 그룹홈을 운영중인 사)우리들의성장이야기(대표 김태훈)는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LG유플러스 임직원 진재광씨(기업영업팀 책임)가 그룹홈 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우리들의성장이야기는 지난 2006년 설립되어 북한 이탈주민 지원사업과 통일공감대 형성, 지역청년 활동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이번에 지원된 후원금은 그룹홈 주택 수리비에 활용된다. 아이들이 주거하는 공간은 현재 셔터문이 고장이 나서 작동하지 않는데다 장마철을 앞두고 있어 비가 오면 주차장 전체가 전부 잠겨 해당 공간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특히 허물어져 가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냉감의류 '쿨에어' 1만장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11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탑텐 마케팅부문 총괄 양명아 상무와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권민 단장,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냉감의류 '쿨에어'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탑텐의 냉감의류 ‘쿨에어’는 이너웨어 부터 코튼 냉감 티셔츠까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에센셜 라인이다.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함은 물론 땀과 열을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착용감을 특장점으로 매년 심도깊은 연구 개발을 통해 소재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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