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이 민선 9기 첫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공약사업과 핵심 현안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강조한데 이어 지역 대표 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생과 경제를 중심으로 한 시정 운영에 본격 나섰다.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민선 9기 첫 주요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의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보고에서는 복지와 경제, 교통,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365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대상별 맞춤형 복지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시민들이 체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타인의 얼굴을 합성한 이른바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가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일반인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허위영상물의 제작·유포가 급증하며 피해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SNS와 익명 채팅방 등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특성상 피해 회복이 쉽지 않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사람의 얼굴이나 신체 또는 음성을 인공지능 기술 등을 이용해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현직 지방의원이 경찰의 휴대전화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서, 경찰이 결국 압수수색을 통해 주요 증거 확보에 나섰다.수사기관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해당 시의원의 의원실과 지역 사무실,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디지털 저장장치 등을 확보했다. 그동안 임의 제출을 요청했지만 피의자가 이에 응하지 않자 강제수사로 전환한 것이다.이번 사건은 피해 학생 측의 고소로 수사가 시작됐다. 사건은 관할 경찰서로 이송된 뒤 피의자에게 여러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피의자는 변호사 선임 등을 이유로 조사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첫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피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독립기념관과 손잡고 학생들의 역사 인식과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역사교육 강화에 나선다.시교육청은 20일 독립기념관과 '민주시민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과 전시, 연구 분야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연계해 학교 역사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도와 독립운동사 관련 교원 연수를 공동 운영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학예사 방문 교육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역사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교육과 전시, 연구 분야의 인프라와 전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교신저자)와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 공동 연구팀이 척추 골결손 부위 재생을 돕는 새로운 생체재료 복합체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연구팀은 기존 뼈 재생 소재인 '생체활성 유리(Bioactive Glass, BG)'의 임상적 한계를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생체활성 유리는 뼈에 필요한 이온을 방출하고 뼈와 강하게 결합하는 장점이 있지만, 주로 분말 형태로 사용돼 기계적 강도가 낮고 수술 중 취급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빛을 조사하면 빠르게 경화되는 '광경화성 메타크릴화 카복시메틸 키토산(CMCSMA) 기반 하이드로겔'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수술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민들의 고충 민원과 지방세 관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상담 창구를 마련하며 시민 권익 보호 강화에 나선다.시는 오는 31일 내손1동주민센터 2층 종합상담실에서 '옴부즈만과 납세자보호관이 함께하는 현장 민원 상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상담은 시민들이 행정기관의 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겪는 고충을 해소하고, 지방세 부과와 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권익 침해와 세무 관련 어려움을 현장에서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에는 시 옴부즈만과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고충 민원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제도
박찬대 인천시장이 인천신항을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낸다. 해양수산부가 인천신항 해상풍력 지원부두 조성을 국가 항만계획에 반영하면서 관련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됐다.시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이 20일 고시됨에 따라 인천신항 1-2단계 동측부지에 해상풍력 지원부두를 조성하기 위한 개발방안 마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정계획에는 인천신항 동측부지를 신규 해상풍력 지원부두로 개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인천신항 내 해상풍력 유지보수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토대가 마련됐으며 시는 이를 민선
초미세 반도체 공정에서 기존 구리(Cu) 배선을 대체할 차세대 신소재의 전기적 성능이 한국과 미국 공동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입증됐다.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반도체공학과 진강태 교수가 미국 코넬대학교 주디 J. 차(Judy J. Cha) 교수, 예련 천(Yeryun Cheon) 연구원과 함께 위상금속인 ‘나이오븀 아세나이드(NbAs)’ 나노와이어의 전기적 특성을 실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됐다. (제1저자 Yeryun Cheon 코넬대 연구원, 교신저자 Judy J. Cha 코넬대 교수)반도체 칩 내부의 수많은 회로를 연결하는 금속 배선(인터커넥션) 소재로는 현재 구리가
교원 빨간펜은 '2026 도요새잉글리시 영어말하기 대회' 예선을 20일부터 5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유아와 초등학생 도요새 회원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원 빨간펜은 2020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8만여 명이 참가했고 총 5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예선 참가자는 도요새잉글리시 도서 콘텐츠 가운데 한 권을 선택해 암기한 뒤 발표 영상을 제작해 빨간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와 심사평을 제공하며, 우수 참가자 16명은 본선 진출 자격을 얻는다.본선은 11월 14일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유아 부문은 구연
39년 동안 안보를 이유로 제한됐던 인천 서북도서 여객선 야간운항 규제가 완화되면서 백령도와 대청도, 연평도 등을 잇는 '별빛 뱃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시는 섬 주민들의 이동권을 크게 개선하는 것은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20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서북도서 여객선 야간운항 제한 완화 축하 기념식'을 열고 39년 만에 야간운항 시대가 시작됐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박찬대 시장을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해양수산청과 해양경찰, 군 관계자,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역사적인 첫 야간운항 출항을 축하했다.그동안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대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북
최대호 안양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정수장과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에따라 시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일간 관내 정수장 2곳과 배수지 8곳, 가압장 1곳 등 모두 11개 상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폭염이 잦아지면서 원수의 탁도 변화와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수질계측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비롯해 응집제와 소석회,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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