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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의학과 '30주년 기념식' 19일 개최…'의학교육 심포지엄' 함께 열려

입력 2025-09-18 11:05

- 9월 19일(금) 오후 12시 30분, 국제성모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열려
- "미래 의료를 선도할 교육혁신과 발전 방향 모색"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전경.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전경.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의과대학 의학과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의과대학 의학과 30주년 기념식 및 의학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일 9월 19일(금) 오후 12시 30분, 국제성모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1부 기념식과 2부 의학교육 심포지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용승 총장과 고동현 의료원장 겸 국제성모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종태 이사장과 한국의학교육평가원 허정식 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또한 구본대 의과대학 학장이 지난 30년간 의학과의 연혁을 소개하고, 한기준 위원장이 가톨릭관동의대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의학과 학생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의학과 학생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이어지는 2부 의학교육 심포지엄에서는 ‘미래 의료를 위한 교육혁신’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세션 1에서는 이종태 이사장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학교육의 혁신과 미래를 논의하며, 세션 2에서는 허정식 원장이 의학교육에서의 사회적 책무성과 전문직 정체성 형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급속히 변화하는 의료 환경과 사회적 기대 속에서, 의학교육의 역할과 전문 직업성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학과 3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이상엽 위원장은 “지난 30년간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이 이룩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의학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과 혁신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30주년 기념식 및 의학교육 심포지엄은 국내 의학교육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한국 의학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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